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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피아노아카데미’ 창단 30주년…64명 피아니스트들의 ‘축하 무대’ |2022. 05.16

64명의 광주·전남 피아니스트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여든이 넘은 원로 피아니스트가 30대 초반의 신진 연주가와 나란히 앉아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며 8명이 함께 베토벤의 ‘합창’을 연주한다. ‘광주피아노아카데미’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볼 수 있는 무대다. 광주 피아노아카데미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SYMPHONIC…

영광 출신 김규성 시인 시집 ‘중심의 거처’ 펴내 |2022. 05.16

“평생을 ‘왜’와 씨름해 왔다. 그런데도 왜 태어났는지, 왜 사는지, 또 왜 죽어야 하는지 갈수록 묘연하기만 하다. 할 수 없이 남은 시간이라도 ‘어떻게’와 친해 보려고 하지만 이 또한 만만치 않다. 이번까지만 두 명제와 섞어치리고 담합하고, 다음 시집에는 홀연히 ‘어떻게’에 치중하기로 한다.” 영광 출신 김규성 시인이 네 번째 시집 ‘중심의 거처’(문학…

제7회 동시화전, 상무역 전시장서 18~23일 |2022. 05.16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제7회 동시화전이 펼쳐진다. 한림문학작가회와 (사)한림문학재단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광주도시철도공사 상무역 전시장에서 광주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시화 4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빛여울초 6학년 이민제의 ‘코로나 19’를 비롯해 상상력과 동화적 감수성이 돋보이는 작품 위주로 짜여졌다. 초등학생들…

다채로운 ‘5월 연극 무대’ |2022. 05.15

5·18민중항쟁 42주년을 맞아 오월을 대표하는 공연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42년 전 뜨거웠던 오월의 함성을 다시금 느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객을 찾아간다. 특히 5·18을 소재로 한 첫 연극 ‘금희의 오월’이 22년에 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극단 토박이는 오는 20일(오후 7시 30분)과 21일·27일(오후 3시) 5·18기…

보기만 해도 시원...김남기 작가 ‘단오의 선요’전 |2022. 05.15

다양한 부채 그림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금봉미술관(한상운 관장)은 오는 6월5일까지 다양한 부채 그림을 그려온 종산 김남기 작가를 초청, 부채그림 전시회를 갖는다. ‘단오의 선요(端5의 扇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다채로운 부채 그림을 만날 수 있으며 작가와 함께 직접 부채 그림을 그려보는 행사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

5·18 뮤지컬 ‘광주’ 광주 공연 성료 |2022. 05.15

“진실을 진실 되게 알고 진실 되게 행하는 자, 진실 속에 영원히” 극이 끝나고 출연진들이 추모의 의미를 담은 비문 앞에서 예를 갖추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80년 광주 5월의 진실은 결코 묻어둘 수 없으며, 진실을 바로 알고 행하자는 의미가 뭉클하게 다가온다. 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 뮤지컬 ‘광주’(고선웅 연출)의 광주 재공연이 15일 성…

보이는가! 오월의 얼굴...5월묘지 입구 30일까지 예술만장전 |2022. 05.15

올해도 어김없이 망월길에 5월 정신을 상징하는 만장이 걸렸다. 광주정신과 대동세상의 염원을 담아 그날의 숭고한 뜻을 기리자는 의미다. 광주민예총은 5·18 정신을 계승하는 예술만장전을 오는 30일까지 국립 5·18묘지 입구에 전시한다. 지난 2020년 5·18 40주년부터 3년째 이어지는 예술만장전은 참배객들에게 5월 정신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호남예술제 입상자 |2022. 05.15

현악 김농학(목포대 명예교수) 임봉순(삼육대 교수) 김선희(충남대 교수) 김자영(이화여자대 교수) 이항석(가톨릭대 교수) ◇ 바이올린 초등부 1,2학년 ▲ 금상 12 박지용(불로초2) 19 심하은(불로초2) ▲ 은상 8 나유빈(광주삼육초2) 11 선율아(광주삼육초1) 16 박아찬(광주운암초2) 20 최유하(은빛초2) ▲ 동상 …

문화신포니에타와 명곡 찾아 시간여행 |2022. 05.15

‘문화신포니에타(예술감독 정병열)와 함께하는 명곡을 찾아 시간여행’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지스트 행정동 CT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독특한 음악극 형식으로 꾸며진다. 2070년에서 20019년으로 시간여행을 오게 된 세명의 친구가 환경 파괴와 전염병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을 목격하고, 이 같은 현실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

어린이·청소년 연극 ‘달을 묻을래’ 무대에 |2022. 05.15

인도의 작은 마을에는 화장실이 없다. 여자들은 하루 종일 볼일을 참다가 날이 어두워지면 들판에 가서 소변을 눈다. 라티카라는 어린 소녀는 오늘도 어두운 들판에 나왔다. 하늘에 뜬 동그란 달이 세상을 환히 비춘다. 라티카가 들판에서 뭘 하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그렇게 환한 모습이다. 라티카는 갑자기 달을 땅에 묻고 싶어진다. 그러나 한편으론 화장실을 만들…

‘國花’ 통해 현상 너머 본질을 찾다…손봉채 개인전 |2022. 05.12

“아니요. 완전히 접습니다.” 기존 시리즈와 작업을 병행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단호하게 말했다. 20년간 천착해온, 자신을 각인시킨 대표 시리즈를 내려 놓고 새롭게 시작하는 작품에 ‘올인하겠다’는 각오로 읽혔다. 설치미술가 손봉채 작가가 새로운 시리즈 ‘꽃의 전쟁’을 선보이며 또 다른 작품 세계를 열어간다. 새로운 시도는 작가에게도, 그 작품을 만나는 이…

‘한글 세계화’ 허선행 타슈켄트1 세종학당장 |2022. 05.13

우즈베키스탄에서 30년째 한국어 교사로 활동 중인 허선행 타슈켄트1 세종학당장. 그는 전남대 사범대를 졸업한 직후 1992년 3월 현지 고려인들에게 모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 지금까지 한국어 교육자로서의 외길 인생을 살았다. 그의 삶을 다룬 책 ‘허선행의 한글 아리랑’(라운더바우트)의 출간을 기념하는 ‘허선행 북콘서트’가 오는 14일 오후…

‘불멸의 사랑, 그 찬란함을 노래하다’ |2022. 05.12

우리 가곡을 함께 부르고 배우는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제 148회 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7시 광주시 북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5월 공연인 이날 무대는 ‘불멸의 사랑, 그 찬란함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이날 회원들은 김효근의 시 ‘첫사랑’을 합송하며 ‘추억의 노래 그네’와 ‘언덕에서’를 부르…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 토요상설공연…13일 전통문화관 |2022. 05.12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이번 주 토요상설공연무대(14일 오후 3시)는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의 ‘민요, 오늘의 노래’가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Tune for us’로 시작해 창작곡 ‘행복한 아침’, ‘긴 소나기 내리고’가 연주된다. 이어 민요 ‘남원산성’과 ‘남도 뱃노래’, ‘새타령’을 주제로 재해석한 ‘둥가’, ‘어기어차’, ‘날아들다’가 펼쳐진다. …

5·18영화제 대상 ‘오늘의 안부’ |2022. 05.12

지난 2020년 5·18민중항쟁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5·18 영화제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5·18영화제는 4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우리 기억 속에 잊혀져 가는 5·18을 되돌아보고, 광주 시민들의 투쟁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스마트폰과 디지털시대에 맞는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는 행사다. 5·18영화제는 5·18은 물론 민주·인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