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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진 해남윤씨 추원당·영모당 보물된다 |2022. 09.29

강진 해남윤씨 추원당과 영모당, 고흥 여산송씨 쌍충 정려각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추원당과 영모당, 정려각 등 10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진 해남윤씨 추원당은 해남윤씨 10세 윤사보와 11세 윤경 부자를 모시는 재실이다. 1649년 무렵 고산 윤선도의 주도로 창건했으며 중수를 거쳐 현재에…

‘24절기’ 자연의 시간 살아낸 여인들의 삶 |2022. 09.29

24절기는 계절을 세분한 것으로 입춘부터 대한까지를 아우른다. 일반적으로 태양이 1년 동안 하늘을 한 바퀴 도는 길에 따라 변하는 기후의 표준과 관련돼 있다. 여기에는 자연이 부여하는 일종의 질서와도 맞물린다. 우리네 어머니와 여인들은 절기에 따라 자신들의 몸을 맞춰왔다. 가족과 자식을 위해 고난한 삶을 살아야 했던 여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투영돼 있다…

영화로 배우는 음악 ‘굿모닝, 뮤직 in 시네마’ |2022. 09.29

영화를 통해 음악을 배워볼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영화를 보며 관련 음악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 ‘굿모닝, 뮤직 in 시네마’를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2시간씩 총 4회차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파리넬리’, ‘프리티 우먼’…

맑고 투명한 언어의 향연 |2022. 09.28

“방향을 잃고 공터 땅바닥에 음표를 그린다. 음소거된 노래들이 꽃구름 피운다. 살면서 까마득히 사라질 때까지 서로를 밀어내지 않았는지, 이제 마음의 길을 피웠으면 좋겠다.” 맑고 투명한 언어의 향연. 광주 출신 한영숙 시인의 시는 그렇게 집약할 수 있겠다. 이번에 펴낸 시집 ‘허공 층층’(상상인)에서는 어둠의 빛은 스며있지 않다. 조선의 시인이 “그녀…

의향·예향·미향 ‘광주’ 아트 버스 타고 빛고을 문화역사여행 |2022. 09.28

광주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아트 버스가 북구 곳곳을 달린다. 광주 북구 맛있는 예술여행센터는 지난 16일부터 광주의 의향(義鄕), 예향(藝鄕), 미향(味鄕) 등을 토대로 한 광주 북구 관광 아트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트 버스는 애초 운행을 위해 만들어진 버스로, 이동과 관광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아트버스 형태로 구성했다. 버스는 관광객들의 …

권진규 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전 특별강연…30일·10월7일 허경회 대표 |2022. 09.28

한국 현대조각의 선구자 권진규 작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특별강연회가 열린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이달 30일과 10월 7일 권진규(1922~1973)탄생 100주년 기념전시 ‘영원을 빚은, 권진규’와 연계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는 평전 ‘권진규’의 저자 (사)권진규기념사업회 허경회 대표가 권진규 조각가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얘기한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 만나는 판소리 |2022. 09.28

유네스코 인류 무형 유산 한국의 소리, ‘판소리’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울려퍼진다. 광주시립창극단의 수시공연 ‘판소리 감상회’가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공연 ‘판소리 감상회’는 올해 창극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수시 공연 레퍼토리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감상의 무대를 마련하고 기획됐다. 판소리는 창자가 고수의 북장단…

‘세계적 거장’ 화가 루오가 온다 |2022. 09.28

오는 10월 6일부터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전시될 세계적인 거장 조르주 루오의 작품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6일부터 본격적인 작품 설치 작업을 시작한 전남도립미술관은 28일 현재 ‘베로니카’, ‘어린 피에로’, ‘미제레레’ 등 200여 점의 작품을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주일보가…

5·18 민주광장, 축제로 물드네 |2022. 09.28

‘시민, 예술애(愛)물들GO!’ 2022 광주프린지페스티벌(민주광장 프린지)이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5·18 민주광장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프린지페스티벌은 우수한 거리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1일에는 국제환경연극단체 ‘나무닭 움직임연구소’와 100인의 시민이 함께하는 줍깅 퍼포먼스 ‘지구…

‘원탁시회’ 문인들의 ‘가을 사유’… 29일 ACC호텔 1층서 시화전 |2022. 09.28

‘원탁시회’는 지난 1967년 광주에서 결성돼,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 동인이다. 올해로 동인 결성 55주년을 맞는 원탁시회는 전국 최장수 동인으로 범대순, 문병란 등 기라성 같은 문인들을 배출했다. 원탁시회가 만든 동인지 ‘원탁시’는 광주 동인문학의 발자취이자 그 자체로 역사인 셈이다. 당초 원탁시회는 광주 문단의 스승이었던 다형 김현…

국악 내음에 ‘흠뻑’ 가을 음악회 |2022. 09.27

다가오는 가을을 물씬 적실 국악음악회가 열린다. ‘2022 광주국악방송 가을음악회 행복한 동행’이 오는 10월 6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펼쳐지는 공개음악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첫 무대는 ‘2022 제16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은상을 수상한 피리밴드 저클(JC Crew)이 장식한다.…

최태성 ‘남도정신문화 계승확산 강연회’ |2022. 09.27

스타강사 최태성과 함께 하는 마한 주제의 강연회가 열린다. 한국학호남진흥원(원장 천득염)은 오는 10월 7일 오후 1시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남도정신문화 계승확산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 ‘역사의 쓸모’의 저자인 최태성 강사는 ‘잃어버린 고대왕국 마한을 찾아서’ 주제로 지역민을 만난다. 이번 강연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남도정…

시와 음악, 광주 곳곳에 스며들다 |2022. 09.27

언제인가 싶게 가을이 시나브로 곁에 와 있다. 오랫동안 코로나로 지쳐 있지만 계절의 변화까지 막을 수는 없는 법이다. 광주의 거리 곳곳에도 가을빛이 소리 없이 스며들고 있다. 우리가 사는 고장이기에 평소에는 광주에 대한 별 감흥이 없다. 그러나 매년 5월이 돌아오거나 가을이 되면 광주에 대한 생각이 불현듯 일곤 한다. 때마침 ‘광주를 누가 어떻게 노래했…

광주여성영화제 귄 단편 본선 진출작 12편 |2022. 09.27

제13회 광주여성영화제의 귄 단편 공모 본선 진출작이 공개됐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귄 단편 공모는 광주여성영화제 유일 단편 경쟁 부문이다. 공모에는 400여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되는 등 여성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심사에는 광주독립영화제 프로그래머 정주미, 광주극장 코디네이터 이서영, 유튜브 ‘이토록벅차오르는리뷰어…

이승권 교수, 프로방스 자연과 인간의 조화 강연 |2022. 09.27

이승권 교수는 유럽의 20여 문화도시를 답사하며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문화도시의 나아갈 방향을 연구하는 인문학자다. 광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문화예술 작은 도서관 이번 강좌는 이승권 조선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오는 29·30일(오전 10시) 조선대 인문대학 글로벌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학과에 재임중인 이 교수는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영국, 스페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