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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족해방’ 北 선전물 같다” vs “5·18 가치 담은 첫 벽화” |2023. 05.24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전후로 인터넷에 전남대 옛 사범대학 1호관(현 법학전문대학원)에 그려진 ‘광주민중항쟁도’를 지워달라는 게시글을 잇따라 올려 논란이다. 벽화에 적힌 ‘민족해방’ 문구와 상단의 백두산 천지 그림이 ‘북한 선전물 같다’는게 이들의 주장이다. 5·18 당시 광주시민들은 계엄철폐와 민주화를 요구했지 ‘민족해…

“담양 송강고 교명 ‘솔가람’도 안돼” |2023. 05.24

담양의 한 대안고등학교 이름을 놓고 벌어진 갈등이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광산 이씨 등 6개 종친회가 모인 ‘광주·전남 육문모목회’가 최근 ‘담양 송강고등학교 교명 변경 및 재공모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종친회는 요청서에서 “기축옥사와 송강 정철의 희생양이었던 우리 6대 문중은 지금도 역사의 아픔을 감내하며 살…

비아5일시장 주차장 17개월간 경차 주차료 10% 더 받아 ‘논란’ |2023. 05.23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1년 반 동안 경차 주차 요금을 10% 추가로 받아 논란이다.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에 있는 비아5일시장 주차타워는 지난해 1월부터 무인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광산구 소촌동 소재 개발업체 에이아이테크가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리 주체는 공단이다. 문제는 이곳 주차타워의 경차 할인률이 약 1년 반 동안 광산구 조…

광주 테마마을 보러왔다가…실망만 안고 돌아간다 |2023. 05.23

‘과거와 현재의 공존’을 주제로 조성된 광주지역 테마마을이 지자체의 관리 소홀로 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있다. 올해 5월은 5·18과 광주비엔날레 등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나는 기간인데, 보다 많은 볼거리를 위해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광주시 서구에 있는 발산마을은 1960년 전남·일신 방직 노동자들이 비교적…

모텔에 영아 방치 숨지게 한 20대 부부 항소심에서 감형 |2023. 05.23

생후 4개월 된 딸을 모텔에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광주고법 형사2-1부는 2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와 B(여·22)씨의 항소심에서 2년 6월의 징역형이 내려진 원심을 파기하고 각각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

여학생들 술 먹여 성폭행한 10대 4명 실형 |2023. 05.23

동년배 여학생에게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한 뒤 성폭행을 저지른 10대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고상영)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19)군에게 장기 8년 단기 6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공범 B(19)군과 C(19)군은 징역 5년과 4년…

“임용시험 중 화장실 이용제한 개선하라” |2023. 05.23

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중 응시자들의 화장실 이용을 제한한 것은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국가인원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3일 “광주시교육감에게 지방공무원 임용을 위한 필기시험 중 화장실 이용을 제한하는 현행 시험 운용방식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주관한 지방공무원…

“강제징용 배상금 일부 지급 약정은 공익 목적” |2023. 05.23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이 피해자들이 재판에서 승소해 배상금을 받을 경우 일부를 지급 받기로 약정을 한 것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도한 언론기사에 반박하고 나섰다. 시민모임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11년 전 강제동원피해자를 대상으로 징용 배상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한 것은 공익적 사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

24일 누리호 3차 발사…고흥군 교통 통제 |2023. 05.23

누리호 3차 발사 당일인 24일 발사 현장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육지와 해안에서 각종 통제가 실시된다. 23일 고흥군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부터 발사 종료시까지 관람객이 몰리는 인근 전망대 등에서 차량을 집중 통제한다. 고흥군은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주차장과 임시주차장을 더해 2954대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고…

광주·전남 올 여름 더 덥고 7월 집중 호우 예상 |2023. 05.23

올해 여름에도 광주·전남은 펄펄 끓는 무더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적도 부근의 수온이 올라가는 엘니뇨 현상 가능성이 높아 7월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이 23일 발표한 ‘3개월(6~8월) 날씨전망’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오는 6~8월 기온은 평년(1991~2020년)과 비슷하거나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

HDC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주변 상인들과 상생협의체 회의 |2023. 05.22

HDC현대산업개발이 22일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현장의 해체공사 현장사무실에서 광주시 서구청, 금호하이빌상가번영회 등과 함께 상생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부터 서구청 주재로 상생협의체 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현장 인근 상인이 회의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금호하이빌상가번영회는 지난 4월 화정아이…

‘보이는 112’ 신고 시스템 말하지 않아도 위급상황 대처 |2023. 05.22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보이는 112’ 신고 시스템으로 총 661건의 신고를 접수해 처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이는 112’는 신고자가 위치를 모르거나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위치 확인과 현장 상황 대처가 가능하도록 도입된 시스템이다. 경찰이 신고자에게 문자(URL주소)를 전송하고 신고자가 이를 클릭하면 신고 위치, 휴대폰으로 …

광주시-5·18 일부 공법단체 깊어가는 갈등 |2023. 05.22

광주시와 5·18 공법단체 일부가 5·18교육관 위탁운영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고소전에 휘말리면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기정 광주시장의 막가파식 행정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를 수집해 오는 30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 단체는 광주시가 최근 5·18교육관 사업자 공모 …

나무위키 이용 허위사실 유포 선거운동원 벌금 300만원 |2023. 05.22

누구나 자유롭게 수정이 가능한 ‘나무위키’를 활용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선거운동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상규)는 공직선거법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자택에서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자에…

“신품종쌀 ‘강대찬’품질 엉망” 농민들 ‘대찬 반발’ |2023. 05.22

지역 명품 쌀로 인기를 끌어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으로도 선정된 신품종 쌀 ‘강대찬’이 품질 저하 논란에 휩싸여 농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수확량이 많고 키우기 쉬운 품종이라며 야심차게 개발해 지역 농가 곳곳에 보급했으나, 정작 소비자들이 “밥맛이 떨어지고 금세 누렇게 변한다”며 반품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농민들은 정부가 지역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