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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들 다니는 보육원 유일한 통행로 막아버리다니…” |2021. 11.22

“보육원 아이들과 수녀님이 사는 곳 입구를 갑자기 막으면 어떻게 돌아다니란 말인가요?” 부모의 손에서 길러지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아이들과 카톨릭 수녀 등 100여명이 생활하는 보육원의 유일한 통행로가 봉쇄되면서 자치단체가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섰다. 22일 광주 남구청과 보육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광주시 남구 A 보육원으로 진입할 수 있는 유…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들어서나” 불안한 영광 |2021. 11.22

영광 한빛원전 인근 주민들은 요즘 고준위 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이 들어설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수원이나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들이 원전 내부를 돌아다니기라도 하면 혹시 임시저장소 부지를 물색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 지 걱정이 앞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장, 주민들은 국회에 발의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광주 학동 삼거리 유흥업소 사라진다 |2021. 11.22

광주시 동구 학동 삼거리 일대 유흥업소 밀집지역이 사라진다. 22일 광주시 동구에 따르면 40여 년간 도심 흉물로 자리 잡고 있던 학동삼거리에 밀집된 유흥업소 철거를 완료하고 주민들을 위한 보행환경 및 재정비에 나선다. 이 지역은 2688㎡ 면적에 유흥업소 11개 업소가 영업중이어서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라 제기됐다. 이 거리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혈액 부족에 지정헌혈 요구 급증…수술 환자 ‘피가 마른다’ |2021. 11.22

“환자분 요즘 혈액이 부족해서 수술을 하시려면 지정헌혈을 하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같은 혈액형을 보유한 가족, 지인분들께 (지정헌혈) 부탁하세요.” 광주에 사는 50대 남성 A씨는 최근 허리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뒤 병원 측으로부터 수술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혈액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헌혈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A씨는 부랴부랴 자신과 혈액형이 같…

전남 23일 첫 눈 1~3㎝ … 기온 ‘뚝’ |2021. 11.22

23일 전남 일부 지역에 올해 첫눈이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23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전남북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담양과 장성, 구례, 곡성 등 전남 북부지역에 내리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을 60%, 예상 적설량은 …

전남 11월 코로나 확진자 21일만에 역대 최다 |2021. 11.22

이달 들어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남지역 월별 코로나 확진자 규모가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이전까지는 지난 8월 573명이 최다였으나 11월 들어서 21일 만에 581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다. 전남과 광주지역 모두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이달 들어 21일까지 모두 581명…

전남도,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 혼신 |2021. 11.22

전남도가 최근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감염 확인을 통한 확산 차단을 위해 가금농장 정기검사와 상시점검을 강화했다. 전남도는 최근 나주와 강진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3건 모두 선제적으로 추진한 검사를 통해 발견했다. 또 공통적으로 농장주가 기본방역수칙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방역 취약점을 확인해 강화한 대응책을…

전남도 어촌 직거래망 ‘바이씨’ 비대면 요리대회 성료 |2021. 11.23

전남도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최근 개최한 비대면 요리대회 영상 공모전 ‘바이씨(www.buysea.co.kr)와 함께라면 나도 요리사’에서 경북 예천의 최희숙(여·41)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씨는 싱싱한 진도 신기 전복을 주재료로 해 가족과 함께 위생적으로 재료를 손질한 뒤 정확한 레시피에 따라 ‘전복LA갈비찜’을 조리해 심사위원 전원에게 최고점…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만든다…대전환 준비 TF 구성 |2021. 11.22

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주의 미래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환경, 경제, 삶의 질 분야 장기 발전 계획을 구상하고 설계할 전담 조직을 구성한다. 또 즐길 거리가 빈약한 ‘노잼 도시 광주’ 의 이미지를 털어내기 위해 테마·놀이공원 조성 등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22일 기자단 차담회에서 “지금은 광주에 또 한 번 도약의 날갯짓이 필요한 시점”이라…

매년 늘어나는 광주·전남 고령 운전자 ‘어쩌나’ |2021. 11.21

광주·전남지역에서 65세가 넘어 운전면허를 따는 고령 운전자가 급증하고 있다. 운전자의 신체 기능 저하에 따른 교통 사고 우려가 높다는 점에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거세다. 21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면허를 보유한 고령자는 올 들어 10월 말까지 총 9만 3534명에 이르는 등 10만명을 육박하고 있다. 고령 운전면허 취득자가 …

가짜 금 시세 옵션 사이트 운영 24억 ‘꿀꺽’ |2021. 11.22

전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1일 가짜 금 시세 옵션 거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4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A(28)씨 등 2명을 구속,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A·B씨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가짜 ‘금 시세 옵션’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18명에게서 24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SNS 등을 통해 ‘금 시세…

‘쓰레기 줄이기 100일 행동’ 두달...동구 주민들 배출량 27% 줄었다 |2021. 11.21

광주시 동구지역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줄이기 100일’ 행동에 나선 뒤 두 달 째 접어들면서 쓰레기 배출량이 27%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시민환경연구소와 광주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광주시 동구와 ㈔광주시민환경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쓰레기 줄이기 100일 간의 생활실험’에 대한 중간 점검을 벌인 결과, 지난달 1인…

전남대 감봉 처분 위법 판결⋯“허위사실 유포 등 증거 없어 교수 징계 잘못” |2021. 11.21

전남대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직무범위를 벗어난 학과 규정 제정’ 등을 추진했다며 대학 교수를 감봉 2개월 처분한 것은 잘못됐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행정 1부(부장판사 박현)는 전남대 공과대 A 교수가 전남대 총장을 상대로 낸 징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전남대는 A교수에게 한 감봉 2개월 처분을 취소하라”며 원고 …

필수 예방 접종조차 안하고 세 아이 방임한 친모 징역형 |2021. 11.21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조차 받지 않고 자녀들을 방임한 20대 친모가 징역형(집행유예)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 8단독 박상수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여·26)씨에 대해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자신의 한살~4살 난 세 아이에 대해 B형 간염, 파상풍, 폐렴…

[코로나 감염자 확산 왜] 위드코로나에 계절적 요인 겹쳐 ‘폭발’ |2021. 11.21

11월 들어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배경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 완화와 함께 계절적 요인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위드코로나로 방역정책이 전환되면서 모임 기회가 대폭 늘어난 데다 감기마저 유행해 코로나 19 조기 발견과 확산세 차단을 어렵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다만 병상 배정 대기자 수가 800명을 웃도는 수도권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