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무너진 19세 고교생 꿈...현장실습, 이젠 바꾸자] 취업률 목매 안전 도외시…끊이지않는 현장실습 잔혹사 |2021. 11.24

여수 해양과학고 3학년생인 홍정우군의 꿈은 ‘선장’이었다. 자신의 요트에 손님을 태우고 바다로 나가는 모습을 상상하느라 거의 매일 밤 10시 현장실습업체를 나서는 초과 근무도 버텨냈다. 특성화고 해양레저학과를 선택한 것도, 요트업체 현장실습생으로 간 것도 자신의 꿈을 보다 빨리 이룰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었다. 그러나 홍군은 꿈을 키워 가지 못했다. 어…

코로나 신규 확진 첫 4천명대…광주 초·중·고교서 폭증 |2021. 11.24

정부가 지난 1일 방역정책을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면서 늘기 시작한 신규 확진자 수가 24일 4000명대로 올라섰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첫 4000명대다. 광주·전남 신규 확진자도 연일 100명대를 오르내리는 등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새벽 0시 기준, 전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4115명 발생했다.…

장휘국 광주교육감 “정부 차원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권고를” |2021. 11.24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최근 광주에서 학생 확진자가 급증한 것과 관련 정부 차원의 소아·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백신 접종 권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교육감은 24일 오전 시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확진자 감소대책을 발표했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을 시행한 지난 1일부터 광주에서는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광주,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중증 환자 병상 2개 남았다 |2021. 11.23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증 환자 전담 병상이 단 2개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잠잠했던 외국인 감염세마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선 전남대병원 16개, 조선대병원 13개 등 중증병상 29개를 운영 중이다. 이 중 조선대병원 병상에는 환자가 모두 찼고 전남대병원에 …

[전두환과 5·18] 쿠데타로 군권 장악… 정권 찬탈 위해 광주 희생양 삼았다 |2021. 11.23

지난 1979년 12·12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고, 5·18 민주화운동 유혈 진압의 사실상 책임자이자 헌법을 유린한 독재자로 평가받는 전두환(90)씨가 사망했다. 대한민국 11·12대 대통령이었던 전씨는 육군 사관학교 11기로 임관해 노태우·정호용씨와 함께 정권을 장악했다. 전씨 정권에서 삼청교육대가 운영돼 인권유린을 자행했고, 무고한 시민과 학생을 …

[전두환과 언론 탄압] “계엄군 만행을 신문에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2021. 11.23

전두환이 이끄는 신군부는 5·18민주화운동 기간 동안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언론에 대한 탄압도 서슴지 않았다. 특히 항쟁 기간 계엄군의 활동에 관한 보도나 학생들의 시위보도는 제약이 더욱 심했다. 광주일보 역시 신군부의 혹독한 언론 탄압을 겪어야만 했다. 당시 광주에서 발행된 일간신문은 광주일보의 전신인 옛 전남일보와 옛 전남매일신문 등 두개…

5·18 발포 명령자·헬기 사격·암매장…진실규명 계속된다 |2021. 11.23

전두환(90)씨가 23일 사망함에 따라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미완의 과제들이 역사 속에 묻힐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최초 발포와 집단발포 책임자 규명, 행방불명자와 암매장지 확인 등은 5·18 민주화운동의 핵심 과제임에도 신군부의 총 책임자였던 전씨의 입을 통해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최규하 대통령은 실권…

[전두환 재판과 추징금은] 형사재판 ‘공소권 없음’ 결정날 듯 |2021. 11.23

전두환씨 사망으로 역사적 비극의 진실을 밝히려는 재판도 끝내 마무리되지 못한 채 종결될 전망이다. 사실상 학살의 최종 책임자로 알려져 있는 전씨의 사과·반성을 듣기 위해 41년을 기다려온 희생자들의 바람도 이뤄질 수 없게 됐다. ◇‘역사적 단죄’ 재판 끝내 못 끝내=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 1부(김재근 부장판사)는 오는 29일 예정된 사자(死…

광주 시민단체 “학살 주범 죽었으니 관련자들 이젠 진실 고백해야” |2021. 11.23

“광주는 그날의 진실을 듣지 못했다” 12·12쿠테타와 5·18유혈진압의 핵심 책임자인 전두환(90)씨가 사망했다. 전씨가 국민들 바람과 요구에도 불구하고 끝내 5·18에 대한 진실을 밝히지 않은 채 숨졌지만, 5·18의 진실 규명은 계속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3일 오월단체와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일제히 5·18의 진실이 이대로 묻혀서…

[전두환 사망 원인 ‘다발성 골수종’] 형질세포 비정상적 증식 혈액암 |2021. 11.23

전두환 씨가 지병인 ‘다발성골수종’을 앓다 숨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질환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발성골수종은 백혈병, 림프종과 함께 3대 혈액암으로 구분되며, 전체 종양의 1~2%를 차지한다. 평균 진단 연령이 60대 중반으로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이 높다. 40대 이하 발병률은 5%미만이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전남소방, ‘화재시뮬레이터’로 현장 대응능력 높인다 |2021. 11.23

전남도소방본부가 현장 대원의 화재진압 능력 강화를 위해 화재시뮬레이터를 자체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재시뮬레이터는 축소 모형을 이용한 화재 연소현상을 통해 화재의 성상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외부는 스틸로, 내부는 합판을 갈아 끼운 형태다. 실제 건물이나 주택을 모형화해 4개의 방으로 구획됐으며,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의 발생과 성장,…

‘유튜버와 떠나는 전남여행’ 공모전 개최 |2021. 11.23

전남도와 전남도관광재단이 1650만원의 상금을 걸고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릴 유튜버를 찾고 있다. 23일 전남도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2021 유튜버와 떠나는 전남여행’ 공모전을 개최한다. 영상은 전남의 관광지, 음식, 체험 등 여행과 관련된 테마로 제작된 10분 내외 분량의 미발표작을 찾는다. 이번 공모전은 구독자 1000명 이상…

사이버사기, 메신저 계정·이메일 주소 검색 통해 막는다 |2021. 11.22

연말부터 사기거래에 사용된 모바일 메신저 계정·이메일 주소까지 확인할 수 있는 등 피해 신고 조회 범위가 확대된다. 경찰청은 2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개인 간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와 사이버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12월말부터 경찰청 사이버수사국 홈페이지와 사이버캅 앱의 ‘사이버사기 피해신…

29일 전두환 항소심…선고 전 마지막 재판 될 듯 |2021. 11.22

전두환(90)씨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이 오는 29일 열린다. 선고 전 마지막 재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법조계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광주지법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 1부(부장판사 김재근) 심리로 전씨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사건 항소심 공판기일을 연다. 전씨는 재판부의 불출석 허가를 받은 데 따라 이날…

광주 산정지구 주민들 “3기 신도시 제외해 달라” |2021. 11.22

광주시 광산구 산정지구 주민들이 정부 부동산 대책으로 추진중인 ‘3기 신도시’에서 제외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 의견 수렴 없는 일방통행식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22일 산정지구 개발 반대 주민대책위(이하 대책위)에 따르면 주민들은 25일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개발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상여 등을 들고 인근 LH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