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휴대전화·태블릿 분석 완료…학폭 수사 속도 |2021. 07.15

경찰이 또래 학생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고교생〈광주일보 7월 5일 6면〉의 휴대전화와 태블릿 PC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마무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9일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A군의 유족이 경찰에 제출한 A군의 휴대전화와 태블릿 PC에 대한 디지털 포…

힘겹게 내는 SOS 신호…학교가 눈·귀 더 열어야 |2021. 07.15

최근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교생은 또래 학생들 10여명에게 수시로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는 학생의 피해 사실을 전혀 몰랐다. 지난해 9월 이 학교 대상자(702명)의 82.1%인 576명이 참여한 온라인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에서도 학교폭력 피해를 제보한 학생은 없었다. 10년 전인 2011년 12…

“피해자 고통 계속되는데…성추행 변호사 늑장 재판 안된다” |2021. 07.15

광주 여성단체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광주일보 2020년 9월 4일 6면 단독보도〉에 대한 판결 선고를 미루고 있는 법원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법원의 ‘늑장 재판’이 피해자를 고통 속에 가둬두고 일상을 제대로 살아갈 수 없게 만들고 있다는 게 여성단체의 주장이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14일 성명을 내고 성폭력 사건 피해자를 추행한 혐의를 받…

위드마크 적용 음주 적발했지만 무죄 왜? |2021. 07.15

A(59)씨는 지난해 9월 1일 오후 6시46분께 장성군 한 도로에서 술 마신 상태로 SUV 승용차를 200m 가량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 및 함께 술을 마신 동료 진술을 토대로 ‘3시간 30분 동안 소주 1병(360㎖)’을 나눠 마신 것으로 특정했다. 경찰은 여기에 A씨 체중, 체내흡수율, 알코올 비중 등을 포함하는 ‘위드마크’ …

수도권발 코로나 확산…광주·전남 4차 대유행 우려 |2021. 07.14

광주시와 전남도가 수도권발 코로나19 차단에 집중하고 있지만,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지역사회 4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광주에선 아동복지시설과 콜센터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선 최근 금일도 15명 무더기 감염에 이어, 공무원 한명이 추가 확진된 완도군이 거리두…

이용섭 시장 “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지원” |2021. 07.14

이용섭 광주시장은 1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르신 특별주간’ 3일차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하고, 지역 노인 여가문화, 복지 조성에 필요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일부 운영이 중단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시설을 살펴본 뒤 어르신, 자치위원,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운영 현황, 시설 개선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지방세 과세 시스템 변경에 “5년치 ‘과세 폭탄’ 맞았다” |2021. 07.15

지방세 과세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면서 5년치 과세 폭탄을 맞는 피해자들이 발생했다. 14일 광주시 동구에 따르면 올 4월 지방세 운영지원단이 지방세 정보시스템 중 자동차세 관련 부과 자료조회 부분에 관해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시켰다. 장애인용 자동차 감면과 관련, 장애인과 가족이 분리된 세대여도 동일 주소지에 등록이 된 경우 기존에는 과세시스템에서 걸리지…

이대로면 2학기 전면 등교 어렵다 |2021. 07.14

교육부가 여름방학 이후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을 천명했지만 최근 들어 광주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중학교를 중심으로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면서 실현 가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육부는 장기간의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성적 격차와 현장 교육 부재, 맞벌이 부부 등의 애로 사항을 감안해 전면 등교 방침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교직원들의 백신 접종을 비롯한 교…

코로나블루 달랜 일신중 ‘일신 마켓’ |2021. 07.14

광주 지역의 한 중학교가 코로나19라는 우울한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 특별한 장터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일신중(교장 염옥의) 학생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바른 일신인 운동의 일환으로 ‘일신 마켓’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칭찬 쿠폰인 일신 달러를 모아 ‘일신 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가…

광주도시철도 2호선 상무중앙로 정거장 공사 시작 |2021. 07.14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달 말부터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상무중앙로 201(한국은행 사거리), 202(BYC 사거리)정거장 공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과 202정거장은 실시설계 당시 섬식 정거장으로 설계해 우측 넓은 보도 상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정거장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 등을 위해 보도 양쪽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상대식 …

유흥업소 영업시간 단축…종교시설 50%만 수용 |2021. 07.13

광주에서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흥업소 등 일부 시설의 영업이 제한된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2단계 격상에 따라 사적모임은 지금처럼 8명까지 가능하지만, 백신 접종자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 제외 인센티브 적용은 유보된다. 또 모든 행사와 집회는 100인 미만까지만 허용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도 개별 식…

‘지각 장마’ 조기 퇴장 … 20일부터 본격 무더위 |2021. 07.13

광주와 전남지역에 더위로 잠 못 이루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 장마마저 끝나면서 20일부터는 폭염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7월 찾아온 ‘지각장마’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인 18~19일 남부지방에 비를 뿌리고 물러갈 전망이다. 1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광주와 전남지역에 밤…

고흥 해창만 농민들 “바닷물 때문에 농사 망쳤다” |2021. 07.13

고흥 포두면 해창만 농민들이 뿔났다. 올해 해창만에 모내기한 어린 육모가 염수피해로 타들어가 고사했기 때문이다. 13일 해창만 농민들로 구성된 해창만염수피해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고흥 포두면부터 고흥 군청까지 차량 60여대를 이용, 염수피해 원인을 규명하고 실질적 피해보상을 촉구하는 차량시위를 벌였다. 농민들은 “관리주체인 고흥군이 담수호와 바닷…

광주, 15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격상 |2021. 07.13

15일부터 광주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3일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수도권으로부터 풍선 효과와 지역 사회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15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사적 모임은 현재와 같이 8명까지 가능하지만, 백신 접종자들을 인원 제한에서 제외하기로 했던 ‘인센티브’ 적용…

광주 도심 폭우엔 ‘속수무책’ ‘물바다 방지’ 대책 서둘러야 |2021. 07.13

광주시가 올 여름에도 집중 호우 가능성이 예보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를 물바다로 만들었던 ‘500년 빈도 폭우’가 올해도 내린다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폭우시 범람하는 영산강 등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을 정비하고 최대 20년 빈도로 설계된 하수도 용량을 확장하는 게 시급하지만, 수조원대로 추산되는 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