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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천에서 '수달 가족' 발견돼 |2023. 01.12

광주천에서 ‘수달 한 가족’이 헤엄치는 장면이 목격됐다. 12일 오전 8시께 광주시 동구 학동 광주백범기념관 앞 광주천에서 수달 네 마리가 물장구치는 모습이 한 광주 시민에게 목격돼 영상에 담겼다. 마치 한 가족처럼 보이는 이들 수달은 수면으로 고개를 쏙 내밀었다 잠수하길 반복하며 광주천을 유유히 헤엄쳤다. 영상을 촬영한 시민 류지용(43·북구 우산…

‘실버 놀이터’ 콜라텍 문전성시 |2023. 01.12

검은색 정장으로 한껏 멋을 부린 이정수(99)씨는 12일에도 광주시 남구 봉선동에서 버스를 타고 동구 대인동을 찾았다. 오후 1시께 대인동에는 이씨와 같은 멋쟁이 할아버지와 빨간색 드레스에 에나멜 구두를 신은 할머니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노년들의 발길이 닿은 곳은 ‘콜라텍’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자 빨강, 파랑, 노랑빛의 사이키 조명에 …

화정 아이파크 실종자 수색견 ‘소백’ 은퇴 |2023. 01.12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에서 실종자 6명 중 4명을 찾아내며 맹활약했던 119구조견 ‘소백’이 은퇴한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13일 대구시 달성군 중앙119구조본부 대강당에서 영남119특수구조대 119구조견 소백의 은퇴식을 연다고 밝혔다. 소백은 2013년생 수컷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으로 오는 3월 만 10살이 된다. 2014…

광주·전남 ‘단비’ 온다…12~13일 80㎜ |2023. 01.12

전례없는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지역에 이틀동안 최고 80㎜의 단비가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서풍이 불면서 12일부터 내린 비가 13일까지 이어져 광주·전남지역에 20~60㎜, 전남 동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30~80㎜의 비가 내리겠다”고 12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13일 늦은 밤에 비가 그쳤다가 14일 오후에…

광주·전남 경찰 설 명절 특별 치안활동 |2023. 01.12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광주·전남 경찰이 특별치안활동 계획을 내놨다. 광주·전남 경찰청과 광주·전남 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까지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죄 예방활동과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현금취급 업소인 범죄취약시설(금융기관과 금은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관리를 진행하고, 원룸 및 다세대 밀집 지역·무인점…

무등산 원효사 지구 영업보상 꼼수 민원…일부 건물주 수사 |2023. 01.12

경찰이 이전 사업을 추진 중인 무등산 원효사 지구의 일부 건물주들이 영업보상을 받기 위해 꼼수를 썼다는 민원에 대해 수사를 진행중이다. 광주북부경찰은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원효사 지구 일부 건물주 보상 문제와 관련해 의뢰한 고발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원효사지구 일부 상인들은 “공단직원과 투기세력이 유착해 실제 …

5·18 왜곡 지만원, 대법서 징역 2년 확정 |2023. 01.12

5·18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5·18에 참여한 시민들을 헐뜯은 보수논객 지만원(82)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지씨는 2심에서 고령인데다 증거인…

법원, 김기선 지스트 총장 해임 대신 사임 결정 |2023. 01.12

법정 공방중이던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총장의 해임문제가 강제조정으로 끝이 났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민사2부(부장판사 최인규)는 김 총장이 지스트를 상대로 낸 이사회 결의(해임 의결) 무효 확인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직권으로 강제조정 결정을 했다. 법원이 ‘김 총장은 2월 24일 자로 사임한다’는 취지의 강제조정안을 냈는데, 김 총…

광주지검, 5·18 사법 피해자 명예회복 앞장 |2023. 01.12

검찰이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법피해자들의 명예회복에 힘쓰고 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2년 사이 5·18 관련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53명에 대해 불기소(죄가 안됨)처분으로 변경하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47명에 대해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해 141명의 무죄를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지검은 1980년 5·18을 …

지역아동센터 통학차량 동승자 못 구해 ‘한숨’ |2023. 01.12

통학차량에 동승자를 의무화 한 ‘세림이법’이 지역아동센터에 확대 적용된지 50여일이 됐지만 광주지역 아동센터에서는 동승자를 구할 여건이 못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센터의 열악한 재정 및 인력 구조로 인해 법을 지키기 위해 운행하던 차량을 중단하는 곳까지 등장하고 있어 예산 및 인력 지원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2일 광주시와 …

핼러윈 참사 유가족 “진상 규명 위해 끝까지 가겠다” |2023. 01.11

‘10·29 핼러윈 참사’ 피해자인 광주·전남 유가족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입을 열었다. 유가족들은 성과 없이 지연되는 정부의 조사에 대해 답답함을 표하면서 지역민들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조심스레 꺼냈다. 정부에게는 진실규명을 위한 조사에 피해자 유가족의 참여와 피해자 유가족들의 공통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핼러윈 참사 유가족 명단’…

5·18단체-특전사동지회 교류 참배로 화합 |2023. 01.11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최근 대한민국 특전사 동지회와 ‘교류 참배’를 추진하고 5·18 단체와 특전사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5월 3단체가 오는 17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5·18 당시 숨진 계엄군의 묘소를 참배하면, 이어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가 다음달 초 광주시 북구 망월동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식이다. …

강제징용 피해자 측 “정부 토론회 불참” |2023. 01.11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시민모임)이 일제 강제동원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의 공개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시민모임 뿐 아니라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지원단체와 대리인 모두가 참석을 보이콧하면서 해법 마련을 위한 이번 토론회는 반쪽 짜리로 개최 될 전망이다. 공개 토론회가 열리는 12일 오전 9시 국회 앞에서 진행하기로 한 ‘비상시국선언’은 일정대…

‘새들의 무덤’ 투명 방음벽·유리벽 |2023. 01.11

지난해 광주에서 투명 방음벽이나 유리창 등 인공 구조물에 충돌해 죽은 새가 2600여마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동물권단체인 ‘성난비건’은 “지난해 광주에서 건물 유리창이나 투명 방음벽, 유리로 된 버스정류장 등에 충돌해 죽은 새가 2626건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국립생태원이 집계한 200마리와 비…

사고사 위장 취업사기범 공소시효 만료 12일 남기고 검거 |2023. 01.11

수억 원의 취업사기를 벌이고 사고사를 위장해 9년간 숨어다닌 지명수배범이 공소시효 만료 12일 전에 붙잡혔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 제3부(부장검사 조은수)는 ‘여수산단 소재 대기업 취업’을 미끼로 합계 3억7500만 원을 편취하고, 9년간 잠적한 지명수배자 A(46)씨를 공소시효 완성 12일 전 검거해 상습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