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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물가·코로나 ‘후폭풍’에…감기약 사재기 ‘열풍’ |2023. 02.01

광주지역 약국을 중심으로 유명 감기약과 해열·진통제의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병원 처방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진통·소염·해열제 ‘타이레놀’과 감기약 ‘테라플루’ 등이 일부 약국에서 품절되면서 판매 수량까지 조절하는 약국도 등장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부터 타이레놀의 공급가격이 오른다는 소식에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으로 부족 현상을 겪…

설 명절 친모 살해…자연사 위장한 아들 구속 |2023. 02.01

설 명절에 친모를 살해하고 자연사로 위장신고한 아들이 구속됐다. 무안경찰은 설 연휴기간 80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됐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께 경찰에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시신에서 구타 흔적 등을 발견해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증거물을 확보하고 타살 정황을 …

삼각대 미설치 교통사고 2차 피해자도 과실 책임 |2023. 02.01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사고를 수습하다 2차 교통사고를 당해 영구장애가 남았다면 교통사고 피해자에게도 과실이 있을까. 법원은 피해자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후속 교통사고가 예상됨에도 현장을 벗어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삼각대를 설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지난 2018년 2월 5일 30대 건설 노동자 A씨는 회사 출장 차 차를 몰고 영광으로 가던 중 …

설 명절 후 노로바이러스 장염환자 급증 |2023. 02.01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설 명절 이후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후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2개 의료기관(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연계된 4개 병원 포함)에 설사·구토 등 장염으로 내원한 환자 검체 121건의 원인 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강제동원 피해자들 “정부 ‘구걸외교’ 중단하라” |2023. 02.01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문제 해결에 대한 속도를 내고 있지만 피해 당사자들은 정부의 해법안을 ‘구걸외교’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는 한일 외교당국 간 국장급 협의를 진행한데 이어 양 국 장·차관이 나서는 고위급 대화를 추진하면서 한편으로는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가족과의 만남을 진행하는 등 ‘투트랙’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일…

‘세월호 유족 2차 가해’ 868억 국가배상 확정 |2023. 02.01

정부가 세월호 유가족들이 제기한 국가배상소송에서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국가배상 판결이 확정됐다. 법무부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희생자 유가족들이 제기한 국가배상소송에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 항소심 판결에 대한 상고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군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유가족 불법사찰 관련 형사사건에서 기무사 공무원들의 불법사찰…

광주, 가뭄에 ‘불 끌 물 부족’ 광주천 물로 화재 진압한다 |2023. 01.31

광주천 물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수’로 거듭난다. 광주지역에 유례없는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시 불을 끌 소방용수를 광주천 용수로 해결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가뭄이 계속될 경우 향후 소방용수도 바닥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광주천 등 ‘자연 수원’과 하수처리장 방류수 등을 활용해 소방용수를 공급하는 가뭄 대응…

묶여 있는 풍산개 프라이팬·건축자재로 무차별 폭행한 의사 |2023. 01.31

목줄이 채워진 풍산개를 프라이팬 등으로 무차별 폭행한 40대 의사가 정당방위를 주장했지만 법원은 징역형을 선고했다. 광주지법 형사 2단독(부장판사 박민우)는 특수재물손괴·주거침입·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A(40)씨에게 징역 7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11일 밤 11시30분께 광주시 북구 공장에 침입…

여수 공사장 흙막이 붕괴사고 원인은 부실시공 |2023. 01.31

여수시 웅천동 공사현장 흙막이 붕괴사고의 원인은 부실시공인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여수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여수시 웅천동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흙막이 붕괴사고의 원인과 처리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공사장에서 지하 터파기 작업 중 흙막이벽이 무너져 공사장으로 바닷물이 유입됐고, 추가붕괴 우려에 인근 상인과 주민 100여…

신양파크 활용 무등산 공유화사업 2년째 답보 |2023. 01.31

지난 31일 찾은 광주시 동구 옛 신양파크호텔은 ‘외부인 출입금지’라는 푯말과 함께 입구 철문이 쇠사슬로 꽁꽁 묶여 있었다. 한때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였던 신양파크호텔은 장기간 방치되고 건물 외벽 색마저 바라면서 애처로워 보이기까지 했다. 1980~1990년대 고품격 결혼·연회 등의 장소로 신양파크호텔 전성기를 기억하는 시민들은 수년째 활용은커녕 …

내리막 도로서 자전거 추락사...울타리 미설치 구청 손배 책임 |2023. 01.31

급경사의 내리막 도로에 울타리나 추락 위험을 알리는 경고판을 설치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면 지자체에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광주지법 민사 6단독(부장판사 김춘화)은 광주시 북구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A씨에게 북구가 1548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의 남편 B(사망 당시 79세)씨는 20…

광주·전남 줄지 않는 소방활동 방해사범 |2023. 01.31

광주·전남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이 지난해 ‘소방활동 방해사범’ 등으로 수사한 사건이 7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전남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69건의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항을 적발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특사경이 입건한 건수는 지난 2019년 51건, 2020년 53건, 2021년 62건 등 꾸준한 증가세인 …

광주비엔날레·세계김치축제…세계인들 ‘버킷리스트’ 한국관광으로 |2023. 01.31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광주비엔날레 등 광주·전남지역의 10개 문화·관광 행사가 외국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지난 31일 확정·발표…

광주 ‘사랑의 온도탑’ 목표 조기 달성 |2023. 01.30

광주의 ‘사랑의 온도탑’이 100.2도를 가리키며 조기마감했다. 30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이 종료 이틀을 앞둔 29일 기준으로 광주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겼다. 광주 사랑의 온도탑의 올해 목표액은 48억 4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억 3000만원 올랐다. 29일 기준 모금된 액수는 48억 4500만원이다.…

광주 한 곳서 로또 1등 3장 나왔다 |2023. 01.30

“로또 1등이 한 곳에서 3개가 나왔다는 소식에 좋은 기운 받으려고 나주에서 왔어요” 30일 오전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의 한 복권판매소에서 한 회차에 1등이 3명이나 당첨됐다는 소식에 이 복권판매소 앞은 문전성시였다. 당첨자가 3명이나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광주·전남 곳곳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붐볐다. 동행복권은 지난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