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무·닭고기 값도 쑥↑…치킨값 또 오르나 |2023. 05.07

하염없이 오르는 먹거리 물가에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무와 닭고기 가격마저 당분간 높은 가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서민들의 근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의 경우 공급량 감소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닭고기는 병아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식당에서 소비하는 양이 많은 두 품목의 가격이 올라 외식물가 상승로 이어질까 우려의 …

빚더미에 앉은 2030세대…빈곤층 전락하면 어쩌나 |2023. 05.05

#1.광주의 한 은행에 다니는 직장인 A씨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주식시장이 활기를 띄자 주식투자에 뛰어 들었다. 현물에서 수익을 얻자 선물옵션까지 손댔다고 한다. 그러나 ‘투자성공’의 기간은 짧았다. 약 1년 뒤 손실이 발생하자 고금리 대출까지 받으면서 주식투자를 계속했지만 결국 손실만 3억원이 넘었다. 주식 투자에 실패해 손실을 복구하기 위해 그는…

“고물가에도 온 가족 즐겁게”…유통가, 가정의 달 ‘파격 할인’ |2023. 05.03

유통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판촉 행사로 고객들을 끌어 모은다. 올해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통 큰’ 할인 행사와 여행상품 증정 이벤트 등 세심한 기획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식품 특별 기획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정관장은 오는 14일까지 에브리타임 리미티드, 화…

임금체불 1조3천억…상습 체불 사업주 대출 막는다 |2023. 05.03

정부가 근로자에게 상습적으로 임금을 주지 않는 ‘악덕’ 사업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여당은 체불 사업주에 대한 강제수사와 경제적 제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상습체불 근절대책을 3일 발표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연도별 임금체불 규모는 2018년 1조6500억원→2019년 1조7200억원→2020년 1조5800억원→2021년 1…

나주 공기업 평균 연봉 7182만원…전력거래소 ‘최고’ |2023. 05.02

지난해 나주 혁신도시 14개 공공기관과 공기업 기관장의 연봉이 4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 혁신도시 14개 기관 가운데 전국 공공기관 기관장 평균 연봉을 넘은 곳은 9곳이었고,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전국 평균을 웃돈 기관이 7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분석한 결과 나주 혁신도…

물가 14개월만에 3%대로 꺾였지만…서민 부담 여전 |2023. 05.02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2개월 만에 3%대로 내려앉았다. 석유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리는 양상이다. 하지만 가계경제와 밀접한 외식비와 개인서비스 비용의 물가 상승률을 여전히 7~8%대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서민들의 체감물가 부담은 여전할 것으로 우려된다. ◇광주·전남 4월 물가 3.7%…작년 2…

외식 한번에 10만원 ‘훌쩍’…가정의 달, 지갑 열기 무섭다 |2023. 05.01

“밥 한 끼에 10만 원을 훌쩍 넘어서니 ‘가정의 달’에 가족들과 외식 한 번 하기가 겁이 나네요.” 직장인 김모(36)씨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았지만 근심이 가득하다. 올해는 ‘황금연휴’까지 든 휴일이 많은 달이지만,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연휴 때 나갈 돈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당장 김씨는 어린이날 4인 가족 식사장소로 광주의 …

줄줄이 오르는 채소값…부담커진 장바구니 |2023. 04.30

마늘 가격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양파와 건고추 등 각종 양념채소 가격도 천정부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양념채소 가격 상승이 외식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마늘·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2만4710㏊(1㏊=1만㎡)로 1년…

금호타이어, 영업이익 1년새 9990% 급증 |2023. 04.30

금호타이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최근 10년 이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30일 금호타이어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9961억원, 영업이익은 53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판매 단가 상승과 판매 수량 확대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8%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높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운반비를 비롯…

중기·소상공인과 대박나는 동행축제…최대 반값 할인 |2023. 04.30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 행사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이 작은 소비부터 힘을 모아 큰 경제 활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9월과…

‘새 옷’ 비싸서 못사요 |2023. 04.29

“옷 값이 너무 올라 가격표부터 확인하게 되네요….” 직장인 이모(여·26)씨는 지난 주말 봄 옷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을 들렀다가 빈 손으로 돌아왔다. 물가가 올랐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막상 마음에 드는 옷을 집어 들고 가격표를 살펴보니 예상을 뛰어넘는 금액이 적혀 있었다. 이씨는 “봄도 됐고 얇은 자켓을 사려고 했는데 50만 원이 넘더라”라며 “…

한전, 여수산단 ‘넷 제로’ 국책사업 수주 |2023. 04.27

한국전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주한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2년 연속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실현 등을 위해 태양광 및 그린수소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한전은 산업단지별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시했고 여수 산…

지역경제, 봄바람 언제 불까 |2023. 04.27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이른바 ‘3고’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계에 봄바람은 언제나 불어올까.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침없이 오르던 물가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기 시작하고, 치솟던 기준금리가 동결됨에 따라 자금 부담이 덜해지면서 지역기업들도 경기회복에 기대를 거는 모양새다. 하지만 다만 워낙 경기침체가 계속 이어…

12년 반만에 깨진 ‘토지불패’…전국 땅값 하락 |2023. 04.27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분기별 기준 12년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토지거래량도 전 분기에 비해 감소하며 얼어붙었는데, 광주의 거래량 감소 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가 0.0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가 변동률은 작년 4분기(0.04%)에 …

조물주 위에 건물주 옛말…광주상가 투자수익률 ‘뚝’ |2023. 04.27

“건물 담보로 신용대출까지 껴서 건물을 샀는데, 임대가 안 나가 월급으로 이자 갚기도 힘드네요.” 광주의 한 대기업에 근무하는 A(44)씨는 약 5년 전 광주에 한 상가건물을 구매했다. 건물을 담보로 신용대출까지 껴서 건물을 매입할 때 다소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매달 임대료가 들어오면 대출을 충분히 갚아나갈 수 있었기에 고민 끝에 투자에 나섰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