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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봉선초 6학년생들 “더운 날 방호복까지 입고…건강 꼭 챙기세요” |2021. 08.03

광주 봉선초등학교 6학년1반 학생들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버텨내며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 의료진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 학생들은 최근 낮 최고기온 35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손 편지를 썼다.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눌러 쓴 편…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 청룡장 추서 |2021. 08.03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047m) 등정 성공 후 하산길에서 실종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에게 청룡장이 추서됐다. 광주산악연맹은 3일 “김 대장에게 체육 훈장 중 최고 등급인 청룡장 추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연맹 측은 이어 “4일 오전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직접 김 대장의 빈소를 찾아 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룡장은 체…

‘히말라야 14좌 완등’ 김홍빈 대장, 청룡장 추서 확정 |2021. 08.03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047m) 등정 성공 후 하산길에서 실종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에게 청룡장이 추서됐다. 광주산악연맹은 3일 “김홍빈 대장에게 체육 훈장 중 최고 등급인 청룡장 추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연맹 측은 이어 “4일 오전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직접 김 대장의 빈소를 찾아 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

유벅 작가 “자연을 대하는 인간의 이중성 표현하고 싶었다” |2021. 08.01

정원 한켠에 우물 펌프가 한 대 놓여있다. 펌프는 본래 인간에게 필수적인 물을 공급하는 ‘생명’의 상징이지만, 이 펌프는 곤충들의 사체를 쌓아 만들었다. 죽음과 생명, 두 상징이 공존하는 이 기묘한 광경은 유벅(63·본명 유성일) 작가의 손에서 태어났다. 유 작가가 고흥 도화헌미술관에서 ‘TO MAKE NATURE’(자연 만들기)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사회복무요원 김찬익씨 “아이들 예술 감수성 키워주고 제 꿈도 키웁니다” |2021. 07.30

완도로부터 뱃길따라 45분, 노화도에 있는 충도지역아동센터에서는 특별한 강사가 미술 수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김찬익(28)씨다. 김씨는 매주 2시간씩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19명을 대상으로 미술 수업을 하고 있다. 키스 해링, 고흐 등의 명화 밑그림을 그려 주면 아이들이 정성껏 색칠을 해 완성시키고, 여기에 재미있는…

일곡마을 청소년 기후행동단 “내 손으로 직접 환경 보호 실천하니 뿌듯해요” |2021. 07.28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 청소년들이 우유팩을 모아 교환한 화장지를 마을 경로당에 기부했다. 당근센터는 지난 4월 기후위기에 대해 고민하고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청소년 그룹 ‘일곡마을 청소년 기후행동단’을 결성, 뜻을 같이 하는 청소년 15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첫 활동으로 ‘카페라떼클럽@당근센터’를 조직했다. 카페라떼클럽은 지역 카페와 기후행동단이 …

“김홍빈 Broad Peak(브로드피크)에 영원히 잠들다” |2021. 07.28

“김홍빈 Broad Peak에 영원히 잠들다.” 김홍빈 대장을 찾는 작업이 종료된 후 원정대원들이 김 대장을 추모하는 글귀를 담은 추모판을 브로드피크에 남겼다. 27일 김 대장 모교인 송원대 산악회에 따르면 “파키스탄에 머물고 있는 원정대원들이 베이스캠프를 떠나기 전 그를 추모하는 마음을 글로 새긴 추모판을 ‘K2 추모탑(k2 Memorial)에 헌정했…

“그림 감상하며 백신접종 긴장감 풀어요” |2021. 07.28

‘그림으로 전하는 위로.’ 지난 봄, 미국 뉴욕의 한 코로나 백신 접종 센터에서 잔잔히 울려퍼진 바흐의 ‘무반주첼로 모음곡1번’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모두가 힘든 시간을 건너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고 묵묵히 연주를 했던 이가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라는 게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무안군 백신 예방 접종센터가 작은 전시장으로 변…

“봉사활동하며 자격증 취득…행복·뿌듯함 두배” |2021. 07.28

“봉사는 남을 위한 배려이지만 나 자신을 위한 도전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자원 봉사활동하는 와중에도 미래를 위해 꾸준히 자격증에 도전하는 부지런한 일꾼(교육공무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광주중앙도서관에 근무하고 있는 장영라(59·사진)씨.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진 장씨는 광주 광산구 덕림동에 있는 장애인…

이창준 대표 “봉사는 실천…나눔 바이러스 퍼져 나가길” |2021. 07.27

‘이번 달에는 어르신들께 어떤 맛있는 반찬을 해 드릴까?’ 광주 서구 농성동에 있는 식당 ‘미스터LEE’ 이창준(54) 대표는 매달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지난해 3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벌써 1년 5개월째 지역 홀몸 어르신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는 그는 계절에 맞는, 건강에 좋은 반찬을 만들어 기부할 생각으로 가득하다. 이 대표는 최근 복날…

山 사나이 김홍빈, 히말라야의 별이 되다 |2021. 07.26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047m) 등정에 성공한 후 하산길에 실종된 김홍빈 대장을 찾는 작업이 종료된다. 김홍빈 브로드피크 원정대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대책위)는 26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가족(배우자), 원정대원들과 협의해 김홍빈 대장의 수색작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김 대장이 실종된지 8일만에 수색이 중단됐다. 대책…

김성은 감독 “선수들 마음 편히 활 쏘게 뒷바라지 했을 뿐이죠” |2021. 07.27

“솔직히 제가 한 일이 없어요. 굳이 말하자면 선수들이 편하게 훈련하도록 뒷바라지 한 것 뿐입니다.” 광주여대 양궁팀 김성은(46) 감독은 지난 25일 안산이 도쿄올림픽 남녀혼성,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 2관왕에 올랐음에도 겸손하게 몸을 낮췄다. 안산, 기보배(2012 런던올림픽 2관왕), 최미선(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 등은 ‘광주여대 신궁’으로 …

하나은행·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헌혈증 1000매 기증 |2021. 07.26

하나은행이 광주지역 백혈병·소아암 환자를 위해 두 달 간 모은 헌혈증 1000매와 항균 여름이불 30채를 전달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현옥)는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이사장 최영준)에서 후원증서 전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혈액난을…

김홍빈 대장 수색 실패…실종 전 마지막 모습 공개 |2021. 07.25

파키스탄 수색대가 브로드피크(Broadpeak·8047m) 등정 성공 후 하산길에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위치를 찾는데 실패했다. 김홍빈 브로드피크 원정대 광주시사고수습대책위원회(대책위)는 25일 “김 대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헬기 수색했으나 위치를 찾는데 실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색 헬기에는 김 대장 구조에 나섰던 러시아 원정대의 비탈리…

세계 양궁의 중심이 된 광주여대 |2021. 07.25

광주여자대학교가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한국 양궁의 중심에 섰다. 광주여대는 기보배(2012 런던올림픽 2관왕), 최미선(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지난 24일 안산의 도쿄올림픽 혼성 단체전 금메달까지 모두 3명의 신궁을 배출했다. 이로써 광주여대는 국내 실업·대학팀 최초로 3회 연속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학교가 됐다.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