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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도천2제·발산공원 생태휴식공간 탈바꿈 |2018. 02.19

광주시가 환경부의 ‘도심지역 생태계 건전성 향상을 위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공모에 참여해 도천2제 저수지, 발산근린공원 일원 등 2곳이 선정돼 국비 11억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 사업자에게 부과·징수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해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자연을 보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

발코니 태양광 설치 가구 많을수록 추가 지원 |2018. 02.12

광주시는 11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발코니 빛고을발전소 보급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된 ‘발코니형 빛고을발전소’사업은 광주시 미니 태양광발전설비의 별칭으로 공동주택 발코니의 난간에 설치해 태양광을 통해 얻은 전기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올해는 인센티브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인센티브제는…

LED 조명 교체 아파트 최대 300만원 지원 |2018. 02.12

광주시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문에 설치된 일반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해 에너지절감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단지에 최대 3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2014년부터 LED조명 보급 확산을 위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일반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99개 단지 아파트에 총 1억37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올…

한파 덮친 전남 양식장 저수온 피해 눈덩이 |2018. 02.07

지난달부터 이어진 한파로 물고기가 떼죽음하는 등 전남지역 양식장 저수온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북극 한파로 전남지역 해상 수온이 4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양식장 저수온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남에서만 66어가, 311만4000마리가 폐사했다. 신고액 기준으로 피해액만 45억5200만원에 달한다. 지난 …

광주시, 원효사 상가 이주 주민의견 듣는다 |2018. 02.07

광주시가 원효사 상가이주 및 주거복합단지조성사업을 위한 첫 단계에 돌입했다. 토지이용계획 초안을 만들어 전문가는 물론 상인, 인근 주민 등을 상대로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원효사 상가이주 및 주거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토지이용계획(단지조성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안이 마련된 후 개발제한구역 해제, 실시설계 등에 나선다. 지난해 …

광주보건연 “하남산단 토양상태 양호” |2018. 02.07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하남산단 공장 내부와 주변지역 등 49곳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지점이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공장 주변지역의 경우 공장 내부와 녹지지역보다는 아연(Zn), 납(Pb), 수은(Hg) 등이 1.3∼5.5배 높게 나타나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오늘 2~7㎝ 눈 |2018. 02.06

다시 몰아친 북극발 한파가 7일부터는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6일까지 광주·전남의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하 4도 의 분포를 보이며 영하권의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7일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의 고기압과 서풍이 유입되면서 북극 한파가 물러갈 것으로 보인다 ”고 5일 밝혔다. 기상청은 추위가 절정에 이르…

찾아가는 무료 수돗물 검사 이용하세요 |2018. 02.05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직접 찾아가 가정에 수돗물을 채수, 검사결과까지 원스톱으로 안내하는 ‘찾아가는 현장 수질검사’ 무료 서비스를 2월부터 연중 실시한다. 지금까지 환경부 ‘물사랑 홈페이지’에서 제한적으로 수질검사 요청시 검사를 시행하고 결과를 안내했으나, 올해부터는 아파트 단지나 단독주…

광주시, 23일까지 환경오염 특별감시 |2018. 02.02

광주시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환경오염사고 대비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환경오염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는 취약한 시기를 틈타 환경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불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활동을 3단계…

전국 내일부터 다시 한파 … 광주·전남 ‘눈’ |2018. 02.02

따뜻한 서풍의 영향으로 2일 광주·전남지역 날씨가 일시 풀린 뒤 주말인 3일부터 다시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일 광주·전남은 중국 상하이 지역에서 동진하는 고기압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흐려지고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지만 3일 오후부터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고 1일 …

광산구 풍영정천 ‘IoT리빙랩’ 수질정보 공공 빅데이터 활용 |2018. 01.31

광주 광산구가 지난해 11월 10일 설치·개통한 ‘풍영정천 IoT리빙랩’이 순조롭게 작동하고 있다. 광산구는 ‘풍영정천 IoT리빙랩’이 발송한 데이터를 가공해 도심 하천 수질개선 빅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30일 광산구에 따르면 ‘풍영정천 IoT리빙랩’은 현재 수소이온농도(pH), 용존산소(DO), 중금속 유입을 감지하는 전기전도도, 수온 측정 결과를…

광주시 ‘여름 모기 줄이기’ 조기 방역 |2018. 01.31

광주시는 지긋지긋한 여름 모기를 줄이기 위해 올해 조기에 방역 활동을 한다. 광주시는 30일 “해빙기 모기 등 유충 방제를 위해 공중화장실, 하수구, 정화조, 웅덩이 등 취약지 798곳을 중심으로 2월부터 4월 말까지 조기 방역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자치구 방역단 71개반 196명과 소독장비 1002대가 투입된다. 겨울에서…

광주시 미세먼지 대응 위기관리 전담팀 구성 |2018. 01.31

광주시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초미세먼지를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 대응 위기관리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도심의 경우 중국 등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초미세먼지 뿐 아니라 차량에 의해 자체 생산되는 미세·초미세먼지도 많다는 지적에 따라 광주시가 자체 전담팀을 꾸리게 됐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자치구, 사업소 등 17개 부서 20명으로…

“학교 석면 동시다발 철거 부실공사 우려” |2018. 01.31

지역 환경단체들이 현재 교육부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 석면 철거작업에 대해 부실 공사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30일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2016년 6월말 기준 전국 2만856개 초·중·고교 중 66.9%인 1만3956개 학교가 건립 당시 석면을 사용했다. 이중 1209개 학교가 올 겨울방학을 이용해 석면 제거 작업을 벌인다.…

해양동물 구조·신고 안내 책자 340개 기관 배포 |2018. 01.31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동물 구조·신고 안내 책자(가이드북·사진)와 포스터를 각각 5000부씩 제작해 일선 해경, 수협,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 340여개 기관에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책자에는 주의해야 할 보호대상 해양생물, 구조 신고 및 치료 절차, 보호종에 대한 불법행위별 처벌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구조가 필요한 해양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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