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식당서 현금 150만원 든 지갑 등 훔쳐 달아난 50대 구속
![]() 광주북부경찰서 |
식당에서 수백만원이 든 업주의 지갑과 휴대전화 등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구속됐다.
광주북부경찰은 지난 13일 50대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3일 낮 12시께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식당에서 업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업주가 두고 간 현금 150만 원이 든 지갑과 휴대전화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후 광주, 대전, 인천 등지를 배회하다 지난 11일 인천의 한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체포됐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동종전과로 수감됐다 지난해 출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광주북부경찰은 지난 13일 50대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3일 낮 12시께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식당에서 업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업주가 두고 간 현금 150만 원이 든 지갑과 휴대전화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동종전과로 수감됐다 지난해 출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