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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받는 소수자의 인권을 들여다보다
제2회 북구 장애인 인권영화제…7월4일 북구청소년수련관
2024년 06월 18일(화) 20:12
제2회 ‘북구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다음달 4일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는 북구 장애인 영화제를 다음달 4일 오전 11시부터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의 시선이 담긴 영화를 통해 차별 받는 소수자의 목소리를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인권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에선 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에 도전하는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나의 세개’를 비롯해 ‘맛의 기억’, ‘거짓말’, ‘혼자’ 등 4작품이 상영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 감독과 관객의 대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화면해설, 자막 등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