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개 구 폐지 수집 노인 챙긴다
맞춤 서비스 제공 위해 생활 수준·복지 욕구 등 실태조사
광주지역 5개 자치구가 폐지 수집 노인들의 건강과 주거 환경 등을 챙긴다.
자치구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말 폐지수집 노인 지원대책을 발표한데 따라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폐지 수집 노인들의 생활 수준과 근로·복지 욕구를 확인해 보건·복지 부문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역 내 폐기물처리업체, 고물상과 거래하고 있는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해당 가정에 방문해 신체와 정신 건강 상태, 주거환경,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의향, 돌봄 서비스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한다.
5개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일자리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 조사된 내용은 행복e음(사회복지전산시스템)에 등록해 폐지 수집 노인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각 구청은 이들을 지자체 위기가구로도 관리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자치구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말 폐지수집 노인 지원대책을 발표한데 따라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폐지 수집 노인들의 생활 수준과 근로·복지 욕구를 확인해 보건·복지 부문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5개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일자리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 조사된 내용은 행복e음(사회복지전산시스템)에 등록해 폐지 수집 노인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각 구청은 이들을 지자체 위기가구로도 관리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