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 ‘제42회 스승의 날’ 교육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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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 ‘제42회 스승의 날’ 교육부장관 표창
30년간 전문의·의사과학자 양성
국민 건강 증진·의학 발전 공헌
2023년 05월 29일(월) 18:20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사진> 교수가 ‘제 42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명호 교수는 30년 동안 내과 교수로서 많은 내과 전문의 및 의사과학자를 양성,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학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했다.

정 교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심근경색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대한심장학회 및 국립보건원 지정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 총괄 책임자로서 전국 50여 대학병원을 대표해 심근경색증 등록사업을 진행했다. 또 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연구회를 창립했고, 회장으로서 많은 심근경색증 전문가를 양성했다.

정 교수는 1996년 돼지 심장실험실을 국내 최초로 설립해 현재까지 3600례 이상의 세계 최다 실험을 실시해 획기적인 심장병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800 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회지에 게재해 국내 최다 논문을 발표했다. 정 교수는 현재까지 89편의 저서와 80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으며, 보건복지부 지정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장 및 한국 스텐트 연구소장으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심장질환 치료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 교수는 국내 최초로 미국심장병학회 및 심장학회 전문의(FACC, FAHA)등 세계 4대 심장학회 지도 전문의 자격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및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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