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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왕새우 생산 700억 달성 위한 힘찬 출발
4월부터 본격 종자 입식
25일까지 5억 마리 예정
2023년 05월 15일(월) 17:30
신안군 새우양식어가가 0.2~0.5g정도로 키워낸 치하를 입식하고 있다. <신안군 제공>
신안군이 왕새우 생산 700억원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왕새우 양식의 전국 최대 주산지인 신안군은 본격적인 새우양식 시기를 맞아 지난 4월 말부터 종자 입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군이 관내 새우종자 배양장 3개소를 가동, 지역에서 소비하는 종자 40% 이상을 충당 하고 있어 새우양식 어가들의 운송비절감, 적기 입식 등에 보탬이 되고 있다.

올해 입식 시기는 예년 수준으로 전년도와 비슷하게 5억마리 이상의 종자입식이 예상되며 오는 25일까지 입식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3월 초부터 중간육성장(100개소 가동)에서 약 1개월 가량 0.2~0.5g정도 키워낸 종자를 축제식 양식장에 입식(전체 입식량의 60%이상 차지)을 하고 있어 입식초기 폐사율 저감, 출하시기 조절, 질병 예방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 양식새우 생산은 지난해 기준 262어가, 319개소(862㏊)에서 4000여t(550억원)을 생산, 전국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600억원 이상의 생산고를 달성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 4월에 착공한 300억원 규모의 새우종자 전용 생산시설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과 왕새우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60억원)이 2024년말 준공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며 “신안군 새우양식산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