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재생 광주 폴리 5차 프로젝트는 ‘우리 밀’
시·비엔날레·aT등 민관 업무협약…밀 산업·건축문화 융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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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재생을 위한 공공 건축물인 ‘광주 폴리(folly)’ 5차 프로젝트가 ‘우리 밀’로 특화한다.
광주시, 광주비엔날레, 광주시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우리 밀 생산자단체는 3일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광주 폴리×우리 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기관들은 광주 폴리 5차 사업 방향인 ‘순환 경제’를 매개로 우리 밀 소비 확대, 밀 산업과 건축문화의 융복합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 폴리와 우리 밀을 주제로 한 시민 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산 밀의 우수성도 학생들에게 홍보한다. 폴리는 장식용 건축물을 뜻하는 말로, 광주 폴리는 도시 공공 건축·조형물을 도시 브랜드화한 것이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저탄소 식생활을 기반으로 한 우리 밀 소비증진을 통해 시민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폴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11년부터 도심재생 프로젝트인 ‘광주폴리’를 진행하고 있다. ‘폴리(folly)’는 장식용 건축물을 뜻하는 말로, 도시의 공공건축과 공공조형물을 ‘광주폴리’라는 브랜드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제5차 프로젝트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순환폴리’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순환경제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 중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 광주비엔날레, 광주시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우리 밀 생산자단체는 3일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광주 폴리×우리 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기관들은 광주 폴리 5차 사업 방향인 ‘순환 경제’를 매개로 우리 밀 소비 확대, 밀 산업과 건축문화의 융복합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저탄소 식생활을 기반으로 한 우리 밀 소비증진을 통해 시민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폴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11년부터 도심재생 프로젝트인 ‘광주폴리’를 진행하고 있다. ‘폴리(folly)’는 장식용 건축물을 뜻하는 말로, 도시의 공공건축과 공공조형물을 ‘광주폴리’라는 브랜드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제5차 프로젝트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순환폴리’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순환경제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