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지역문화인력 양성기관 3년 연속 선정
나주·담양·목포·해남 진행…3~4월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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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이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지역이 과정이다, 전남 사람책’ 과정으로 올해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 3개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프롤로그(기본과정)-에피소드(맞춤과정)-에필로그(성과공유회) 등으로 구성됐다. 메인 에피소드 과정은 나주 ‘문화재생공간기획’, 담양 ‘생태문화기획’, 목포 ‘해양도서문화기획’, 해남 ‘농촌문화기획’으로 4개 지역에서 각 지역 문화자원의 특색을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특히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담양군문화재단, 목포문화재단, 해남문화관광재단 등 지역 문화기관과 공동운영 컨소시엄 협약을 맺어 진행한다.
수료 후에는 전문가 멘토링과 A/S 과정, 지역 문화현장 배치 등 수료생의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일자리 매칭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은 전문가와 기획워크숍을 통한 세부커리큘럼 수립을 거쳐 오는 3~ 4월 중 시작한다.
한편 전남문화재단은 지난해 이 사업에서 진도 마을축제를 주제로 기획한 교육생이 최우수 프로젝트상(문체부 장관상)을, 전남문화재단은 우수 기관상(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올해 선정된 사업은 ‘지역이 과정이다, 전남 사람책’ 과정으로 올해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 3개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프롤로그(기본과정)-에피소드(맞춤과정)-에필로그(성과공유회) 등으로 구성됐다. 메인 에피소드 과정은 나주 ‘문화재생공간기획’, 담양 ‘생태문화기획’, 목포 ‘해양도서문화기획’, 해남 ‘농촌문화기획’으로 4개 지역에서 각 지역 문화자원의 특색을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수료 후에는 전문가 멘토링과 A/S 과정, 지역 문화현장 배치 등 수료생의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일자리 매칭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은 전문가와 기획워크숍을 통한 세부커리큘럼 수립을 거쳐 오는 3~ 4월 중 시작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