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개방형 감사관 채용’ 감사원 감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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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감사관 임용과 전직 제한 규정을 어긴 교원 인사 등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받는다.
6일 광주시교육청과 광주 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부터 2주 동안 시교육청이 지난해 8월 단행한 인사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이는 광주 교사노조의 감사 청구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감사원은 이 교육감 취임 후 처음 이뤄진 보직 인사와 개방형 감사관 채용과 관련한 논란을 조사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실시한 감사관 외부공모에서 이 교육감의 동창인 유병길 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리관을 선임했다. 이 교육감과 유 감사관은 순천 매산고 26회 동기다.
당시 광주 교사노조와 시민단체 등은 감사 독립성을 해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교원 인사와 관련해 광주 교사노조 등이 제기한 1년 이내 교원 전직 제한 규정을 어긴 사항 등을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6일 광주시교육청과 광주 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부터 2주 동안 시교육청이 지난해 8월 단행한 인사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이는 광주 교사노조의 감사 청구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실시한 감사관 외부공모에서 이 교육감의 동창인 유병길 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리관을 선임했다. 이 교육감과 유 감사관은 순천 매산고 26회 동기다.
당시 광주 교사노조와 시민단체 등은 감사 독립성을 해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교원 인사와 관련해 광주 교사노조 등이 제기한 1년 이내 교원 전직 제한 규정을 어긴 사항 등을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