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광주시의원, 반도체산업 육성 조례안 발의
“지속가능한 먹거리산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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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반도체특화단지 선정에 대비한 지역 반도체산업 지원 조례가 만들어진다.
광주시의회 김나윤(민주·북구6)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일 해당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6일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례는 반도체산업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해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반도체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도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기업들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반도체산업 전문 인력 발굴·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 지원 및 연구시설·장비의 개선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반도체산업 특성화대학 등에 대해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산업을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우리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포함한 반도체 산업지원·육성 환경조성이 목적이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광주시의회 김나윤(민주·북구6)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일 해당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6일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례는 반도체산업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해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반도체산업 전문 인력 발굴·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 지원 및 연구시설·장비의 개선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반도체산업 특성화대학 등에 대해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산업을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우리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포함한 반도체 산업지원·육성 환경조성이 목적이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