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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대 민생·개혁·미래 없고 계파·줄세우기 뿐”
광주·전남 청년 정치인들, 민주당 개혁 촉구
2022년 08월 17일(수) 22:05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치인들이 17일 민주당의 정치 개혁을 촉구하고, 다당제 정치개혁안 등 3가지 사안을 공개 질의했다.

최용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강수훈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등 민주당 소속 청년 정치인 24명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민주당의 정치적 심장인 광주가 마비 직전이다”면서 “민주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다시 태어나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들은 “3월9일 대선에서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던 민주당의 심장, 광주가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최저 투표율을 보였다”며 “이대로 가면 심장은 멈춰 버리고, 더 이상 정당으로서의 제대로 된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민주당 전당대회를 보면 민생과 개혁, 미래는 없고 오로지 계파와 줄세우기로 편을 가르고 있다”며 “이렇게 가는 길은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다시 또 ‘지는 길’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에게 ‘다당제 정치개혁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안과 국가균형발전 구체적 방안, 그린 뉴딜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와 고민 등 3가지 사항을 공개 질의했다.

이들은 “민심이 떠난 것에 대한 반성과 문제 해결은 하지 않고 정치 권력만을 연명하는 정치, 2년 뒤 총선과 5년 뒤 대선 공천에만 관심을 갖는 전당대회가 돼선 안된다”며 “암울한 미래를 바꾸기 위해 청년정치인들이 먼저 정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