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정원도시 그리는 순천, 새 정부 국정과제 건의 총력
인수위 건의 지역현안 파악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국가정원 식물원 조감도. <순천시 제공> |
순천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시급한 지역 현안이 국정과제 핵심사업에 반영되도록 전방위로 힘을 쓰기로 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새 정부에 건의한 지역발전 현안 사업은 ▲대한민국 제1호 정원 도시 순천 시범사업 ▲전라선(KTX) 고속철도 조기 건설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국립 보훈 요양원 건립 ▲전남 동부권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국립민속박물관 호남분관 건립 ▲경전선 전철화 사업 도심구간 지하화 ▲순천만 갯벌 힐링 치유센터 건립 ▲유네스코 여자만 해양 정원 조성 사업 ▲동북아 평화를 위한 제3회 순천시 세계 기후평화 포럼 개최 등이다.
시는 새 정부 대선공약과 연계한 순천형 과제를 부서별로 추가 발굴하고, 지난 18일 실행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대선에 대비해 순천시 신성장 동력 발굴 용역을 통해 메가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정책 반영을 위해 정당 관계자 및 정치권과 소통하거나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일에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핵심사업 반영을 위해 인수위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기도 했다.
보고회를 통해 추가 발굴한 순천형 과제는 ▲순천형 4차산업 기반 기업·인력 양성 ▲순천 문화시장(아트페어) 조성 ▲남도 예술의 전당(에코아트센터) 건립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구축 ▲다양한 분야 융합·직업 창출 디지털 시민학교 운영 ▲순천만 오토캠핑장 조성 ▲순천형 종합 스포츠파크 조성 ▲재활용품 회수시스템 전면 개편 등 17개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전남도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TF’에 1차 보고 후 지역 국회의원 및 정치권 등 소통 가능한 채널을 총동원해 인수위와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미래 순천의 100년을 준비할 30만 정원 도시 큰 그림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국비 공모사업 등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순천시에 따르면 새 정부에 건의한 지역발전 현안 사업은 ▲대한민국 제1호 정원 도시 순천 시범사업 ▲전라선(KTX) 고속철도 조기 건설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국립 보훈 요양원 건립 ▲전남 동부권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국립민속박물관 호남분관 건립 ▲경전선 전철화 사업 도심구간 지하화 ▲순천만 갯벌 힐링 치유센터 건립 ▲유네스코 여자만 해양 정원 조성 사업 ▲동북아 평화를 위한 제3회 순천시 세계 기후평화 포럼 개최 등이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대선에 대비해 순천시 신성장 동력 발굴 용역을 통해 메가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정책 반영을 위해 정당 관계자 및 정치권과 소통하거나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일에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핵심사업 반영을 위해 인수위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기도 했다.
시는 이 사업을 ‘전남도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TF’에 1차 보고 후 지역 국회의원 및 정치권 등 소통 가능한 채널을 총동원해 인수위와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미래 순천의 100년을 준비할 30만 정원 도시 큰 그림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국비 공모사업 등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