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낡고 오래된 집 85곳 고쳐준다
  전체메뉴
군산시, 낡고 오래된 집 85곳 고쳐준다
2022년 04월 12일(화) 23:50
군산시가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보수 대상 주택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의 주택 85개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2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예산은 시비 4억2500만원이다.

군산시는 읍·면·동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추천받아 수혜 가구를 선정, 위탁업체를 통해 주택 수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7억원을 들여 1800여 가구의 노후 주택을 보수한 바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올해 이 사업을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주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