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6개 이마트, 오늘부터 밤 10시까지 영업…1시간 단축
“오미크론 선제적 대응”…이달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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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개·전남 3개 이마트가 이달 말까지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전남 6곳을 포함한 전국 117개 이마트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밤 11시였던 영업종료시간을 밤 10시까지로 단축한다.
이는 롯데마트(밤 11시 종료)나 홈플러스(광주 자정·전남 일부 밤 11시 종료) 등 대형마트 업계 중 첫 영업단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선제적으로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노조 이마트지부는 지난달 26일 이마트 봉선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92만원에 불과한 기본급 정상화와 함께 밤 10시 폐점으로 최소한의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해달라”며 사측에 촉구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전남 6곳을 포함한 전국 117개 이마트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밤 11시였던 영업종료시간을 밤 10시까지로 단축한다.
이는 롯데마트(밤 11시 종료)나 홈플러스(광주 자정·전남 일부 밤 11시 종료) 등 대형마트 업계 중 첫 영업단축이다.
한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노조 이마트지부는 지난달 26일 이마트 봉선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92만원에 불과한 기본급 정상화와 함께 밤 10시 폐점으로 최소한의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해달라”며 사측에 촉구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