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NEW YEAR’S PIANO DUO CONCERT’가 2월5일 오후 7시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음악예술교육협회(대표 문수이)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브로딘, 생상스,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등의 곡을 들려준다.

레퍼토리는 브로딘 ‘이고르 공’ 중 ‘폴로베츠인의 춤’, 다리우스 미요 ‘스카라무슈’, 생상스 ‘죽음의 무도’,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2번’, 피아졸라 ‘아디오스 노니노’, ‘리베르 탱고’, 볼컴 ‘에덴의 동산’ 등이다.

이와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올슨의 ‘스캇 조플린 랙 랩소디’ 등도 연주한다.

무대에는 최성희·김성아·이윤화·전초롱·김별·오다진·박순미·박세영·최은혜·문수이·김선·안은선·조예본·박혜림·강성하·고지선 등이 오른다.

한편 한국음악예술교육협회는 한국음악교육의 발전을 위해 창단한 단체로 연주회, 세미나 등 음악인들의 예술교육활동을 통한 삶의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 공연은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피아노 콘서트’로 7월23일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열린다. 전석 초대. 문의 010-7187-0908.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