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섬 겨울꽃 축제’ 중단… “2022년 1월 다시 만나요”
![]() 천사섬분재공원 설경. <신안군 제공> |
신안 ‘섬 겨울꽃 축제’가 잠시 멈춘다.
신안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 심각한 방역상황을 고려해 내년 1월 3일 이후 정상적으로 축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섬 겨울꽃 축제’는 지난 10일 개막식을 갖고 애기동백꽃 향연을 펼쳐왔다.
발열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상시착용, 취식금지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행사가 진행됐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군은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 겨울꽃 축제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해 다소 아쉽다”면서 “중대본이 발표한 특별대책기간이 끝난 후 단계적 일상이 회복되면, 새하얀 눈 속에 피어난 애기동백꽃을 보며 치유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분재공원은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압해읍 송공산 남쪽 기슭 5만평(16만5000㎡)의 터에 조성돼 있다.
분재원과 야생화원, 수목원, 초화원,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명품 분재와 아프리카 석조 문화의 진수인 쇼나 조각품을 전시하는 한겨울에 흔치 않은 말 그대로 바다 위 꽃 정원이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신안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 심각한 방역상황을 고려해 내년 1월 3일 이후 정상적으로 축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섬 겨울꽃 축제’는 지난 10일 개막식을 갖고 애기동백꽃 향연을 펼쳐왔다.
발열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상시착용, 취식금지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행사가 진행됐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군은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분재공원은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압해읍 송공산 남쪽 기슭 5만평(16만5000㎡)의 터에 조성돼 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