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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공방 ‘Re:쓰임’전, 12일까지 드영미술관
유행 지난 청바지가 생활용품으로
2021년 12월 02일(목) 22:40
버려지는 낡은 청바지가 변신했다. 편안하게 쓸 수 있는 파우치 등 다양한 가방과 앞치마 등으로 새롭게 쓰임새를 갖게 된 물건들은 실용적이며 개성을 담고 있다.

무등산 자락 드영미술관(관장 김도영)이 진행하는 2021 환경섬유공예 커뮤니티 ‘아모르공방’ 결과전시‘Re:쓰임’전이 오는 12일까지 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드영미술관은 문체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도서관·박물관·미술 관‘1관 1단’ 사업의 일환으로 2년째 ‘아모르공방’을 운영중이다.

‘아모르공방’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지역민과 함께 인식하고 예술 안에서 환경문제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꾸려진 모임이다.

‘아모르공방’은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유행상품을 빠르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패스트패션(fast fashio)’으로 인한 환경문제에 집중했다.

유행 지난 청바지와 옷가지를 활용해 생활용품을 만드는 환경섬유공예를 시작한 아모르 공방은 이번 전시에서 집안의 옷가지(청바지)를 활용한 가방과 앞치마, 슬리퍼까지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모습을 탈바꿈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월요일 휴관.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