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확진자 발생에 장류축제 전격 취소
![]() 순창 장류축제 홈페이지 |
순창의 대표축제인 ‘장류축제’가 올해도 열리지 못하게 됐다.
순창군은 오는 10월15일부터 3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제16회 순창장류축제’가 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에 의해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맞춤형 축제를 준비하던 군은 당초 관광객은 온라인으로, 군민에게는 찾아가는 축제를 기획해 지역민을 위한 축제를 마련하고 있었다.
지난 17일 기준 접종대상자 대비 62%의 순창군민이 2차 백신 접종을 마쳤고, 10월 말에는 8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같은 날 관내 한 대안학교에서 45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되면서 분위기 급변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순창군은 오는 10월15일부터 3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제16회 순창장류축제’가 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에 의해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맞춤형 축제를 준비하던 군은 당초 관광객은 온라인으로, 군민에게는 찾아가는 축제를 기획해 지역민을 위한 축제를 마련하고 있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