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사회적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행복더하기 놀잇감 창구’를 운영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유아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뤄지고 있다.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대상과 기간을 확대,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1회 차당 130여 명씩 총 3차에 걸쳐 다문화·저소득·결손가정 등 400여 명의 유아들에게 놀잇감을 대여한다.
2~3개월 동안 2주에 한 번씩 새로운 놀잇감을 가정으로 배송, 유아들이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수한 놀잇감은 점검·수리 뒤 철저한 소독과 위생관리를 거쳐 다른 가정으로 배송한다.
2차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유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가능하다. 오는 6~8월 3개월 동안 놀잇감을 지원받게 된다.
채미숙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유치원 현장과 유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유아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뤄지고 있다.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대상과 기간을 확대,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1회 차당 130여 명씩 총 3차에 걸쳐 다문화·저소득·결손가정 등 400여 명의 유아들에게 놀잇감을 대여한다.
2차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유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가능하다. 오는 6~8월 3개월 동안 놀잇감을 지원받게 된다.
채미숙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유치원 현장과 유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