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위생매립장·주변 마을 드론 방역
차량 이용 지상 방역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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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위생매립장과 주변 마을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드론 방역<사진>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생매립장 부지면적 29만490㎡ 중 매립장은 18만㎡로 기존의 차량을 이용한 방역으로는 한계가 있다. 드론을 활용하면 광활한 매립장을 30분이면 방역할 수 있어 경제성이 좋고 시간을 절약하는 장점이 있다.
드론으로 기존에 사람이나 차량이 접근할 수 없었던 산길이나 생활폐기물 적치 장소 등 모든 지역을 장애 없이 효과적으로 방역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금까지 차량 2대와 인력을 활용해 봄철과 하절기에 중점적으로 방역을 해왔다.
시는 4월부터 드론을 전천후로 활용해 방역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공중 방역과 차량을 이용한 지상 방역을 병행 실시해 매립장과 주변 마을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박종배 기자 pjb@kwangju.co.kr
위생매립장 부지면적 29만490㎡ 중 매립장은 18만㎡로 기존의 차량을 이용한 방역으로는 한계가 있다. 드론을 활용하면 광활한 매립장을 30분이면 방역할 수 있어 경제성이 좋고 시간을 절약하는 장점이 있다.
시는 4월부터 드론을 전천후로 활용해 방역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공중 방역과 차량을 이용한 지상 방역을 병행 실시해 매립장과 주변 마을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박종배 기자 pj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