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민주당 당정협, ‘구례비전 실현’ 뜻 모았다
‘미래비전 4+α’ 성공 결의
지역 현안·균형발전·뉴딜 등 소통
지역 현안·균형발전·뉴딜 등 소통
![]() 구례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는 지난 2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
구례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구례 비전 실현 및 미래 발전을 위해 한뜻을 모았다.
3일 구례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에서 김순호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당정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 국·도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이들은 ‘더 큰 구례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간다는 사명을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 미래비전 4+α권역 발전계획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 지역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이현창 전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 및 주요 당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구례 미래비전 실현의 마중물이 될 국·도비 예산확보에 더욱 주력키로 결의했다.
김 군수는 “4대 권역별 구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영호남 화합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 자연드림 치유 힐링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현안 업무 해결방안 모색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협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 군수는 구례군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와 서울~성삼재 시외버스 운행 철회에 대해서 어느 안건보다도 군민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중요 현안임을 강조했으며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혼합플라스틱 업사이클센터 건립지원 사업, 재난안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디지털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등 내년 준비 중인 지역 균형 뉴딜사업에 대해서도 자료를 전달하는 등 예산 확보에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위원장인 서동용 국회의원은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국고 신청사업과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되고 확보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국책사업의 경우 구상 단계부터 당정이 함께 논의하고 협의해 준비한다면 더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례군 당정협의회는 2019년에 개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당정 간 소통 채널이 복원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
3일 구례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에서 김순호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당정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 국·도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이들은 ‘더 큰 구례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간다는 사명을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 지역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이현창 전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 및 주요 당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구례 미래비전 실현의 마중물이 될 국·도비 예산확보에 더욱 주력키로 결의했다.
김 군수는 “4대 권역별 구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영호남 화합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 자연드림 치유 힐링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현안 업무 해결방안 모색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협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혼합플라스틱 업사이클센터 건립지원 사업, 재난안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디지털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등 내년 준비 중인 지역 균형 뉴딜사업에 대해서도 자료를 전달하는 등 예산 확보에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위원장인 서동용 국회의원은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국고 신청사업과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되고 확보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국책사업의 경우 구상 단계부터 당정이 함께 논의하고 협의해 준비한다면 더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례군 당정협의회는 2019년에 개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당정 간 소통 채널이 복원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