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 12대 회장에 현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장인 진건<사진>씨가 당선됐다.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4년이다.
최근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차기 회장 선거에서 진 씨는 2차까지 가는 결선투표를 통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진 신임 회장은 서울 용산고와 인하대학교을 졸업한 이후 1987년 광주에 정착하면서 개인 사업과 장애인정보화협회장을 맡으면서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와 인권신장에 노력해 왔다.
진 신임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장애인회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 구성, 소속단체 육성지원금 증액, 회원 단체별 후원인 연결, 복지신문 창간, 행정·사업 투명 운영, 장애인 국제 교류대회 주관 등을 내걸었다.
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광주장애인총연합회가 봉사와 헌신을 바탕으로 광주장애인인복지의 대표성을 가지도록 소통, 성장, 통합, 혁신에 앞장서겠으며, 미래지향적 협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최근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차기 회장 선거에서 진 씨는 2차까지 가는 결선투표를 통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진 신임 회장은 서울 용산고와 인하대학교을 졸업한 이후 1987년 광주에 정착하면서 개인 사업과 장애인정보화협회장을 맡으면서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와 인권신장에 노력해 왔다.
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광주장애인총연합회가 봉사와 헌신을 바탕으로 광주장애인인복지의 대표성을 가지도록 소통, 성장, 통합, 혁신에 앞장서겠으며, 미래지향적 협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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