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NCS는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으로, 기업에서 NCS를 도입하게 되면 직무 중심의 인사 배치와 객관적인 성과관리체계 구축이 가능해진다. 또 효율적인 인재채용과 재직자 역량강화 프로세스 등에 따른 기업 전반의 생산성 제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NCS 컨설팅 사업은 NCS 도입과 활용 등 소요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자 30인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업종별 외부 전문가 2명이 해당기업 관계자와 전체적인 직무현황을 분석, 이를 바탕으로 NCS에 기반한 직무기술서 개발과 역량 기반의 인사체계 및 채용·교육훈련 방안 등을 설계하게 된다. 참여신청은 광주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NCS는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으로, 기업에서 NCS를 도입하게 되면 직무 중심의 인사 배치와 객관적인 성과관리체계 구축이 가능해진다. 또 효율적인 인재채용과 재직자 역량강화 프로세스 등에 따른 기업 전반의 생산성 제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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