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현재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모든 시·군·구에 설치하도록 되어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율은 43.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목포) 국회의원은 15일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군구 228개 지역 중 100개소에만 설치되었고, 나머지 128개 지역은 미설치 상태로 ‘영유아보육법’을 위반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편차도 컸다. 서울의 경우 25개 구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모두 있지만 광주의 경우 5개 구에 단 한곳도 설치된 곳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출산율 0.918의 심각한 초저출산 국가”이라며 “정부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예산과 인력을 제대로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목포) 국회의원은 15일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군구 228개 지역 중 100개소에만 설치되었고, 나머지 128개 지역은 미설치 상태로 ‘영유아보육법’을 위반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편차도 컸다. 서울의 경우 25개 구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모두 있지만 광주의 경우 5개 구에 단 한곳도 설치된 곳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