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김현욱 K리그2 19R 베스트 11…경남전 베스트 매치
![]() |
페널티킥으로 3호골을 기록한 전남드래곤즈의 김현욱<사진>이 19라운드 베스트 11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6일 K리그2 2020 19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는 등 제주의 2-0 승리를 이끈 제주 안현범이 MVP로 선정됐고, 전남 김현욱은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욱은 안방에서 열린 경남FC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32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장식했다.
이날 전남과 경남은 두 골씩 주고받으면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세 골이 페널티킥 상황에서 나올 정도로 두 팀은 혈투를 벌였고, 이 경기는 19라운드 베스트 매치가 됐다.
베스트 팀의 영예는 2-0승리로 8경기 연속 무패 행진(5승 3무)을 달린 제주가 차지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6일 K리그2 2020 19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는 등 제주의 2-0 승리를 이끈 제주 안현범이 MVP로 선정됐고, 전남 김현욱은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전남과 경남은 두 골씩 주고받으면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세 골이 페널티킥 상황에서 나올 정도로 두 팀은 혈투를 벌였고, 이 경기는 19라운드 베스트 매치가 됐다.
베스트 팀의 영예는 2-0승리로 8경기 연속 무패 행진(5승 3무)을 달린 제주가 차지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