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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장사 시총 소폭 감소
7월 18조7719억…전월비 1114억 줄어
2020년 08월 07일(금) 00:00
■7월 코스피 거래 상위 종목.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 제공>
7월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8% 증가한 반면 광주·전남지역 상장사 시총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시총은 18조7719억원으로, 전달보다 0.59%(-1114억원) 감소했다.

전체시장 시총은 주가 상승에 따라 8.18%(138조2465억원) 증가한 1828조93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의 경우 한국전력이 2567억원(-2.05%) 감소했고, 금호에이치티 597억원(-48.13%) 등의 감소 폭이 컸다.

부국철강은 318억원(35.81%), 보해양조는 166억원(17.7%) 증가했다.

전달에 비해 코스닥 시총은 1663억원(7.28%) 증가한 가운데, 오이솔루션은 1339억원(26.7%), 와이엔텍 246억원(12.16%), 정다운 213억원(44.83%), KPX생명과학 190억원(22.84%) 등 시총이 올랐다.

반면 남화토건은 188억원(-9.55%), 남화산업 103억원(-3.62%), 피피아이 106억원(-11.23%) 시총이 줄며 약세를 보였다.

광주·전남지역민 주식 거래량은 전달보다 2.52%(-4229만주) 감소했지만 거래대금은 9071억원 늘며 5.56%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지역 투자자 거래량 비중은 2.85%로 전달보다 0.13%포인트 증가했고, 거래대금 비중도 0.22%포인트 늘었다.

전체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주가 상승에 대한 낙관적 시각이 퍼지면서 각각 6.66%, 2.26% 감소했다.

지역 투자자들의 코스피 거래 상위 종목은 반도체 관련 삼성전자와 바이오제약업종 대표 종목인 셀트리온, 코로나19관련 신풍제약, 비대면(언택트) 관련 기업(카카오)등이었다.

광주사무소 관계자는 “코스닥에서 지역투자자들은 전체 동향과 같이 씨젠,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코로나19 관련 바이오기업에 집중해 우려가 제기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