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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ICT 기반 의료·건강 관리서비스 도입
2020년 07월 16일(목) 18:30
신안군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 의료 등 의료·건강서비스를 도입한다.
신안군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의료·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

16일 신안군에 따르면 ICT 기반 방문간호 원격 협진, 모바일 헬스케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증강현실(AR) 기반 원격 협진 등의 사업을 하반기부터 추진한다.

이는 국비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방문간호 원격 협진’은 방문간호사가 환자 가정에 직접 찾아가 태블릿PC 화면으로 의료기관 전문의와 쌍방향 소통을 통한 진단과 처방이 가능한 서비스로 만성질환자 약 5800명에게 제공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연동된 활동량계를 지원해 활동량과 체성분·혈압·당뇨 등을 모바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설문조사와 혈액검사 등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선정된 150명을 대상으로 한다.

‘IC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800명을 대상으로 활동량·혈압·혈당 등을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확인되면 간호사·영양사·운동지도사 등을 보내 생활행태 개선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증강현실(AR) 기반 원격 협진’은 전남지역 종합병원과 대학, 해양경찰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섬지역 재난사고 시 환자 대상 AR단말기를 통해 전문의와 협진하는 사업으로 3년간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섬은 보건의료 서비스에 접근하는데 공간적인 제약을 받는 한계점이 있었다”면서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고도로 발전된 디지털 기술과 보건의료 기술이 융합한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가 시도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