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맞아 학교급식소·식재료 공급업체 지도·점검
광주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관련 시설 총 293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안전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6개반 26명)이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사항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등의 세척·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 관리 ▲식품용수 관리 등이다.
또 학교급식 대체식이나 임시급식 납품업체에 대해서는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조리식품, 환경검체 및 학교 다빈도 제공식품(완제품), 비가열식품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도 수거·검사도 한다.
이 밖에 학교 영양사·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하고, 세균오염도측정기(ATP)를 활용해 급식소 조리실 내 칼·도마·행주 등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등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오광록 기자 kroh@
이번 점검은 식품안전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6개반 26명)이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사항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등의 세척·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 관리 ▲식품용수 관리 등이다.
이 밖에 학교 영양사·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하고, 세균오염도측정기(ATP)를 활용해 급식소 조리실 내 칼·도마·행주 등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등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