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윤진보 후보자 인사청문회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63) 사장 후보자에 대한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가 25일 진행됐다.
반재신 의원(민주·북구1)은 “윤 후보자가 2호선 반대 모임 (SNS)단톡방에 있었다. 지인들과 대화하면서 어떤 의견을 피력했느냐”고 말했다. 이에 윤 후보자는 “전부 반대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떤 얘기를 하는 것보다 원론적인 입장을 보였다. 문제를 알아야 해결 할 수 있지 않겠느냐”면서 “그 때는 도시철도공사 사장 지원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윤 후보자는 전남도 재난상황실장, F1지원단장, 공무원교육원장, 건설방재국장, 서남해안기업도시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광주시의회는 오는 3월 11일 도시철도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특위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반재신 의원(민주·북구1)은 “윤 후보자가 2호선 반대 모임 (SNS)단톡방에 있었다. 지인들과 대화하면서 어떤 의견을 피력했느냐”고 말했다. 이에 윤 후보자는 “전부 반대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떤 얘기를 하는 것보다 원론적인 입장을 보였다. 문제를 알아야 해결 할 수 있지 않겠느냐”면서 “그 때는 도시철도공사 사장 지원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