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낙후된 폐광지역의 발전을 위해 한천면 모산1.2리와 금천리 등 3개마을 56만283㎡를 폐광진흥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급격히 쇠퇴해가는 폐광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화순군 지역개발계획’승인을 받았다.
이 계획에 따라 지역개발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지난 4월 발주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도 폐광진흥지구 지정을 협의하고 있다.
화순군은 6월 말까지 전남도의 지역개발구역 지정 승인을 받고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폐광진흥지구 지정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폐광진흥지구 지정이 추진되는 곳은 화순에서 폐광이 가장 넓은 한천면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소득불균형이 심각했다. 이번에 폐광진흥지구로 지정되면 농가소득을 늘릴 수 있는 각종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화순군수 권한대행은 “폐광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할 것이다”고 말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급격히 쇠퇴해가는 폐광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화순군 지역개발계획’승인을 받았다.
이 계획에 따라 지역개발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지난 4월 발주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도 폐광진흥지구 지정을 협의하고 있다.
폐광진흥지구 지정이 추진되는 곳은 화순에서 폐광이 가장 넓은 한천면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소득불균형이 심각했다. 이번에 폐광진흥지구로 지정되면 농가소득을 늘릴 수 있는 각종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화순군수 권한대행은 “폐광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