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지난 12일 고흥군 녹동∼제주 항로에 대형 카페리여객선 ‘아리온제주호(6266t·사진)’가 첫 취항했다고 밝혔다.
아리온제주호는 그동안 운항한 ‘남해고속카훼리7호(3780t)’를 대체해 투입되는 것으로 여객정원은 825명으로 기존 선박과 비슷하다. 화물수송 능력은 2배 늘어난 차량 300대(승용차 기준)까지 적재 가능하다.
기존 남해고속7호의 노후화에 따른 대체로 연식이 짧고 승객에게 더욱 쾌적한 공간을 선사할 수 있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인 아리온제주호로 교체됐다.
최고 속도 24노트로 녹동 제주간 3시간20분이 소요되며 기존의 남해고속7호에 비해 20분 단축됐다.
주 중 매일 오전 9시에 녹동에서 출항하며 제주에서는 오후 4시30분에 출항하며 주말에는 토요일 같은 시간에 녹동을 출항해 일요일에 회항한다.
/고흥=주각중기자 gjju@
아리온제주호는 그동안 운항한 ‘남해고속카훼리7호(3780t)’를 대체해 투입되는 것으로 여객정원은 825명으로 기존 선박과 비슷하다. 화물수송 능력은 2배 늘어난 차량 300대(승용차 기준)까지 적재 가능하다.
기존 남해고속7호의 노후화에 따른 대체로 연식이 짧고 승객에게 더욱 쾌적한 공간을 선사할 수 있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인 아리온제주호로 교체됐다.
주 중 매일 오전 9시에 녹동에서 출항하며 제주에서는 오후 4시30분에 출항하며 주말에는 토요일 같은 시간에 녹동을 출항해 일요일에 회항한다.
/고흥=주각중기자 gjju@
